생애주기별산림복지

산림문화 정보

  • 중장년을 위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휴양/복지

  • 데이터 제공 포맷

    csv / zip
  • 데이터 제공 방식

    다운로드
  • 데이터 파일 용량

    82.00 KB
데이터 기본 이용료

₩ 0

조회수 2079 / 다운수 126

1
데이터 상품 정보

데이터 상품 정보

데이터 상품 정보 -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에서 중장년을 위한 산림문화 프로그램 - 산림문화 프로그램 정보(산림문화강의내용, 문화 자산 소개설명 등) ■ 기간 및 범위 ∙ 2019년 1월 ~ 2019년 12월 (월단위) ■ 컬럼(속성) 정보 ∙ 산림문화강의 : 산림문화강의 카테고리(강의명, 산림문화강의내용 등) ∙ 숲속음악회 정보 : 숲속음악회 카테고리(음악회 연주곡명, 수록곡 내용 등) ∙ 생태소리듣기 정보 : 생태소리듣기 카테고리(생태소리듣기 제목명, 생태소리듣기 내용 등) ∙ 국가산림문화자산 정보 : 국가산림문화자산 카테고리(문화 자산 소개설명, 관리 담당부서명 등) ■ 약어/전문용어 설명 ■ 활용 예제 ∙ 본 데이터 상품을 활용하여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산림문화 프로그램 정보를 파악 가능
데이터 상품 정보

데이터 키워드

문화, 강좌, 음악, 생태, 예술
데이터 상품 정보
판매제공처 데이터 등록일 데이터 수정일 데이터 이용기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0-03-05 2021-07-08 무기한
데이터 상품 정보
상품 구분 데이터 배포 주기 데이터 제공 포맷/압축 포맷 데이터 제공 방식 데이터 파일 용량
dataset - csv/zip 다운로드 82.00 KB
lctr_conno lctr_nm mnfrs_cltur_lctr_cont lctrr_nm lctrr_occpt_nm lctrr_career_cont frst_writng_dtm last_update_dtm
강좌 일련번호 강의명 산림문화강의내용 강사명 강사직업명 강사경력내용 최초작성일시 최종수정일시
1 도종환 시인과 함께 떠나는 숲의 인문학 여행 9년 전에 충북 보은군 내동면 산속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어요. 몸이 좀 안 좋아서 의사 친구들이 요양좀 하라고 권했어요. 그래서 사찰이나 마음의 수련원을 다니다가 어떤 계기로 황토 집을 소개를 받고 산속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아주 적막하고 외롭기 이를 때 없는 정말 산속 외딴집 이었어요 거기 들어가 살면서 이왕 산에서 들어가 사는 거 향토에 대해 알면 좋겠다. 싶어서 공부도 하고 그랬어요. 이야기 시작 전에 드리고 싶은 말은 전 시쓰는 사람이에요. 시를 쓰는 사람한텐 숲은 무엇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를들어가며 말씀을 드리자 합니다. 남들이 별거 아니라는 것을 보면서 거기서 의미를 찾고 무언가를 발견하고 생각하고 창조하는 직업이거든요 그중에 특히 주목하게 될 것은 나무와 꽃과 자연 이런 것들이에요 숲도 포함. 이런 것들은 눈여겨보면서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발견하는 것을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저희한텐 숲 하나하나가 굉장히 소중해요 그냥 막 설명하려 하지 않고 어떤 대상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문학이에요 이창지의 어떠한 현상을 통해 그 대상을 표현하는 거다. 예를 들어 4월 어느 날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길을 가다가 어떤 향기가 번져와요. 이 향기가 어떤 향기인가 주위를 둘러보니 라일락 꽃나무가 있는 거예요. 나는 왜 저 꽃나무가 향기로 날 불렀을까? 생각해요 왜냐하면 시쓰는 사람들은 향기는 꽃의 언어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날 부른 건 아닐거에요. 자기가 필요해서 불렀겠죠. 빗속에서도 자기가 향기로 절박하게 부르면 안 될 이 꽃의 어떤 처지가 있을 거예요. 자기 존재를 알리고 드러내고 표현하고 뭔가를 세우고……. 어떤 절박함이 있는 거죠 그런데 지나가는 난 지금 누군가를 부른 걸까 혹시 나??? 하고 향기가 시작되는 곳을 향해 한번 가보자 생각하고 향기 쪽으로 걸어가서 나무주위를 서성거리다고 꽃은 하루 종일 비에 젖어도 향기는 식지 않는다, 이런 말과 맞죠. 그런데 이것은 사실대로 정리하면 내가 꽃나무에 다가가 꽃나무 주위를 서성이다 무슨 생각이 떠올라서 본 것과 생각이 충돌하면서 한 줄에 시를 만나는 겁니다. 근데 저는 이걸 어떻게 생각 하냐면 꽃이 이 말을 하려고 나를 향기로 불렀구나 하고 생각해요 그리고 꽃이 나에게 이 말을 놓치지 말고 빨리 옮겨 적으라. 생각하고 빨리 옮겨서 적는 거예요. 그렇게 전 믿어요. 언어를 가진 것은 인간밖에 없다 생각할 수 있다.그런데 짐승은 언어가 없습니까??? 있죠??자기들끼리 통하는 언어가 있는 거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닌 것은 언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개미는 냄새라는 언어를 가지고 있죠. 같은 길을 찾아오기도 하고 소통하는 거죠. 벌은 춤이란 언어가 있어서 방향을 알리고 꿀을 담고 소통하는 거죠. 식물도 언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나무는 어떤 언어가 있을까요 향기 빛깔. 이런 것이라 생각해요 이거야말로 자기를 들어내고 표시하고 수정하고 합의하는 도구라는 언어라 생각해요 제가 길을 걷다가 빗속에서 향기를 맡고 한번 가볼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과학적이 아니고 문학적 상상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나 과학적 상상에서 이뤄진 문학적 상상이고 이런 것들이 판타지라는 영역에 이어가는 거죠. 판타지 작가들의 상상력은 이렇게 계속 뻗어 가는 거죠. 그러니까 문학하는 사람들은 끝없이 상상하고 생각하고 그래요. 어떤 대상을 주로 접근 하냐면 저 같은 경우는 자연입니다. 꽃과 나무와 식물들. 그래서 --- 도종환 라일락꽃 시 --- 꽃을 애정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이시는 만나지 못 했을 거예요 그리고 꽃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자고 살지 않으면 못 쓰는 거예요. 거기 들어가 살기 전에는 우리 주위에 말하는 사물들을 대개 먹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사과가 하나있다 뭐가 떠오르나요??? 먹어도 될까?? 맛있겠다! 그냥 먹어도 될까 이런 효영의 관점 교환가치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거예요 꿩이 새끼들을 데리고 산길을 건널 때가 있어요. 처음에는 아! 샤브샤브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게 몸에 뱄으니까…….산토끼가 지나가면 아 토끼탕!! 참 맛있었는데……. 이 생각이 떠올라요 제가 산속에서요살 때 나물 케러 온 할머니 들이 보시고는 뭐해 그래요 아무것도 안 해요 할머니들이 산속에 혼자 뭐해요 따라올래요?? 따라와 봐요 그래요 할머니들이 큰 자루를 늘어놓고 이건 어떻게 먹고 데쳐먹고 몸에 좋고 허리에 좋고 신경통에 좋고 이건 언제나 오고 수첩에다 쫙~ 적었어요. 할머니들이 말씀 해 주는 것을. 식물도감에도 안 나와요 식물도감에 나온 것보다 더 많이 알아요. 할머니들이. 그리고 몇 시간만 돌아다니면 한 자루를 얻어요.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를 가득 따서 가득 채워요 ㅎㅎ 맛있어요. 할머니들이 가고난후 집에 혼자 앉아서 저건 언제 먹어야지 저건 어떻게 먹어야지 이러고 앉아 있는 거예요 이렇게 있다 보니까 생각해보니까 이거 보통일이 아니네. 전부터 먹는 거로만 바라보고 앉아있고 그러다가 내가 먹으러 들어온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는 거예요 산 옆에로 과수원에서 처음엔 언제 열리나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봄에 어쩠었지??여름에 어쩠었지???? 가을엔 꽃과 이파리를 다 잃고 빈 몸으로 겨울을 날 때 저 나무들을 내가 봤던가? 안 봤던가??다시 봄에 무슨 꽃을 피었나. 이런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사과는 봄에 하얀 꽃 배나무도 하얀 꽃 복숭아는 초록색 꽃을 피어요. 참으로 촌스러워요 그렇지만 우리에게 튼실한 열매를 주는 꽃들이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꽃나무들은 크고 화려하지 않은 작고 소박한 꽃들을 피어요. 이런 특징이 있어요. 이 두 개를 연결해놓고 생각해보면 허영을 부리지 않는 나무가 튼실한 열매를 맺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이어져야. 아~ 이게 먹을 관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애정을 갖고 바라보자했더니 저것들이 가지고 있는 미덕이 있는 거구나. 거기까지 생각해보지 않고 우리는 왜? 과일이 나 줄때 까지만 기다리고 줄때만 눈여겨보고 그리고는 눈길을 주지 않아요. --- 도종환 복숭아나무 꽃 --- 저는 코스모스 좋아해요 어려서 길에 늘 코스모스를 보고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좋아요 또 가녀린 꽃이라 바람이 불면 출렁거리는데 그 모습을 고개를 갸웃갸웃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큰 고개를 넘어가는데 코스모스가 있으면 다 넘어 갈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며 가요 예뻐서. 근데 주황색이란 말이에요?? 이게 뭔가??? 사실 뭔지 몰랐어요. 그래서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양이 눈에 들어왔어요. 꽃 피우기전에는 가볍게 흔들렸지만 꽃 피우고나 서는 더 무겁게 흔들리는구나. 맞아. 흔들리지 않고 필 꽃은 없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잎이 젖이었어요. 아 어제 비가 왔었나 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비가 왔으면 저 꽃들이 얼마나 비에게 시달렸을까…….그런데 비가 오지 않으면 살 수가 없잖아?? 시련이지만 살 수가 없는 거지?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어요. 요런, 생각이 시를 쓰게 했어요.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 한 가지만 읽으래요. 뭔데요 하니까 제 시를 가지고 쓴 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결정해 달래요 무슨글인가 봤더니 그 수녀님들이 소년원에 들락거리는 여자들 10대 여고생들을 보살피는 수녀님이에요. 6개월 정도 시설에서 생활하고 사회에 학교로 돌려보내는 거예요 10대들이 시한편 써 줄 테니 들어볼래요?? 하더래요. 그래서 들어봤더니 이 시래요 이시를 다 말해주더니 수녀님 개화하기 전에는 다 흔들리고 그런 거래요. 그걸 지켜보다 글을 쓰신 거예요 수녀님이. 그래서 안 써줄려 다가 할 수 없이 써줬어요 추천 글을 저는 걸어가다가 이 시를 쓴거 뿐이지만 10대 어떤 아이에게는 자기의 방황하는 인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그런 구실을 하게 된다는 거죠 그런 생각을 하면 한편의 시를 쓰는 일은 함부로 할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 도종환 그 꽃 --- 같은 길을 봤는데 왜 올라갈 땐 못 봤을까요??? 올라갈 때. 인생을 정신없이 갈 때는 안보일 겁니다. 근데 내려오며 마음에 여유가 되찾았을 때는 보이는거에요. 우리가 숲을 공부한다는 것은 바로 이지점이라 생각해요 마음에 여유를 찾는 지점……. 숲을 가까이하고 알고 싶고 생각하고 비로소 삶의 여유를 되찾기 시작하는 턴잉포인트로 돌아오고 있다는 뜻이라 생각해요 인디언들은 말 타고 전속력으로 달려가다 갑자기 멈추고 뒤로 확 돌아봐요 왜냐면 내가 너무 빠르게 달리는 바람에 네 영혼이 쫓아오지 못했을까바……. 그래서 그러는거에요 우리도 자기도 모르게 아오! 정신이 하나도 없네! 라는 말을 할 때가있어요 따른 건 몰라도 정신을 놓으면 안 되죠 가장 위험해요. 여유를 되찾는 삶을 살아야되요 언제 되찾냐면 정년다음???은퇴다음??그땐 늦어요. 전 순간순간 되찾아야한다고 생가해요……. 순간순간. 수구불유월이란 말이 있어요 물이 급하게 흘러도 달은 떠내려가지 않는다. 참 좋은 말이죠. 이처럼 우리도 급하게 흘러가는 물처럼 그런 시간 세월 속도 속에 살지만 떠내려가지 않는 우리의 정신…….이라 생각해요. 참 좋은 말이에요. 도종환 시인. 문학박사 『접시꽃당신』,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등의 시집과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마음의 쉼표』등의 산문집을 펴냄. - 중고등학교 교과서에『흔들리며 피는 꽃』,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담쟁이』등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어 학생들이 배우고 있음. -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 2019-12-11 12:39 2019-12-11 12:39
2 가수 김도향과 떠나는 숲속 음악 여행 안녕하세요. (노래 생략) 밖에 깜깜한데서 갑자기 안으로 들어오시니깐 마음이 어수선 해 지신것 같에서, 제가 노래부터 시작 했습니다. 제가 오늘 강의 내용이 태교음악 이었어요. 저는 다르게 생각하고 왔었거든요. 왜냐하면 들어오시는 분들이 ----오시는 거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임신부 태교는 주위에서 여러분들이 같이 하지 않으면 불가능 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잘 오신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임신부가요 태교를 어떻게해? 속에 아기가 보이시지도 안잖아요. 무슨 태교에요. 말도 못 알아듣지. 오로지 도울 수 있는 게 뭐예요? 마음이예요. 마음이 도우는 거예요. 그러고 마음이 통하는지 안 통하는지는 몰라요. 그렇죠? 계속 좋은 마음만 주고 있을 뿐이지 그러고 통했다고 엄마가 믿는거예요. 그것이 통하는지 안통하는 지가 몰라요. 증명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통해요. 이제 아빠 엄마가 수정란을 제공하죠? 그게 육체입니다. 육체를 제공하면 어디선가 영혼이 끌려가요. 그렇잖아요? 그 영혼이 아빠엄마가 지금 애기의 영혼이 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분명히 영혼이 존재 한 다는 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현실 이예요. 그래서 그 부모가 제공한 육체의 난자와 정자가 합쳐진 수정란에 어디선가 영혼이 끌려와요. 이게 가장 큰 태교이기도 하고,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사실 이기도 해요. 우리 주위에 친구들이 있잖아요? 그럼 그 중 한사람만 봐도 나머지 친구들이 맞아 대충 이런 친구들 이야 하고 짐작이 가능 하잖아요. 그렇죠??? 그것이 유유상종 이예요. 끼리끼리 어울리는 거예요 절대. 그래서 가장 가까운 끼리끼리가 가족이예요. 그런 몇만명 속에 있어서라도 가족은 아빠 엄마 골라 낼 수 있을 정도로 얼굴도 비슷하고 느낌이 같은거예요. 가장 가까운 상태가 바로 유유상종에 상태가 가족이고, 그 다음이 친구고, 그 다음이 대한민국이라는 큰 국가, 우리 한국 사람들은 유유상종 이예요. 유럽사람 속에 우리가 있으면 금새 알아봐요 저거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그 유유상종이 우리 끼리끼리 사는 가장 중요한 자연 법칙 이예요. 그 법칙이 한약을 짓는데도 나타나요. 한약 지을 때도 간을 보호하는 약 그러면 소 간 먹죠 소 간. 소 간을 먹으면 그 간은 사람한테 간으로 와요. 그래서 참 좋아요. 무릎이 좀 나쁘면 어떡하죠? 도가닐 먹죠. 그 소 무릎이 사람 무릎으로 온다 이거예요. 이런것이 유유상종의 원칙 이예요. 그 같은 부위의 기운끼리 어울러 지는 거예요. 놀랍지 않아요?? 이게 식물 일 수가 있어요. 그 식물은 다만, 머리가 뿌리예요. 잎이 아니고, 잎이 머리 같잖아요. 그것은 뒤집혀 있어요. 머리가 뿌리이고 저쪽 줄기가 팔다리예요. 거꾸로 서서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식물은 그럴 뿐이지. 똑같에요. 그래서 식물에서 약을 지을도 저쪽 가지쪽에 있는것을 일부러 치는것은 팔쪽으로 다리쪽으로 약 기운을 보내야겠다. 해서 그 식물에서 그 약초에서 그 부위를 쓰는 거예요. 그래서 팔 다리로 가는거예요. 이런 놀라운 사실들이 그대로 인간 관계에도 적용되요. 그게 자연의 법칙 이예요. 내가 내영혼이 어둡고 일이 잘 안되, 그러면 내가 밝고 그런 친구들을 찾아서 어울리고 내 영혼의 분위기를 바꾸면 바뀌는 거예요. 마치 내가 간이 나빠서 소 간을 먹고 분위기를 바꾸듯이,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가장 중요한것이 왜 임신중에 가장 중요한 부위가 이 태교중에 여기냐 하면 바로 굉장히 좋은 영혼을 끌고 와야 되는거 거든요. 거기서 벌써 결정 나요. 이놈은 검사수준이다. 대통령 수준이다. 성인 수준이다. 그건 영혼이 결정 나는 거예요. 요것 도둑놈 수준이다. 음란한...요새 많이 그래요. 내 몸에서 육체적인 정수지요. 정자와 난자가 딱 나오는 그 순간을 영혼이 딥따 오염 시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상한 영혼을 끌고 오는 거예요. 그래서 심사임당 같은 그분들은 성인 이예요 성인. 어떻게 그걸 아시는지 잉태 가능한 백일 전에 무조건 산( ) 를 시켜요. 그때는 교회가 없으니까 절에가서 맑게 그당시 수목원이 있다면 매일 아침 옆에 가서 가장 순수한 상태에 나무들의 영혼과 교감하면서 내 영혼을 업그레이드 시키는거죠. 순수한 상태 제가 그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애들 다 낳고 너무 늦게 알아가지고, 우리마누라 하고 술을마시면 거의 예수님 수준으로 끌어 올 수 있겠다. 그렇게 자신감을 갖고 있더니 우리 마누라가 싫데...우리가 가장 옛날에 시대에 그냥 코풀듯이 부부가 아니면 적당히 그냥 쾌락을 즐기듯이 섹스하면 안되요. 임신을 위한 섹스는 정말 준비되고 성 스럽게 해야되요. 그래서 그 두분이 완전 순수한 사랑이 가득 차 있을때, 정자와 난자가 교감되어 있을때 완전한 영혼이 끌려오는 거예요. 검사, 형사와 도둑놈이 비스해요 얼굴이. 이놈 옷 갈아 입으면 이놈이 도둑놈인지 몰라요. 왜 그런지 알아요? 둘다 범죄만 생각 하는 거예요. 한놈은 훔칠 생각이고, 한놈은 저놈이 어떻게해서 저것을 훔쳤을까 하는 똑같은 생각을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영혼이나 마음이 그렇게 바뀌는 거예요. 그래서 한쪽은 물론 선이지만, 선 악의 개념이 분명히 다르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나타난 것들은 비슷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법조인 끼리는 법조인 끼리 밖이 어울려 지지가 않아요. 재벌은 재벌끼리만 어룰려 져요. 제 친구들도 재벌이 많은데 보면은 재벌 저쪽하고 결혼하고 그래요 다들. 웃기는거죠. 그게 바로 유유상종의 원칙이예요. 그러니까 예를들면 신정환이 도박에 빠졌다하면 그 귀신이 붙어다녀요 진짜. 그러고 가.. 그게 중독이예요. 그 세상에서 가장 힘든게 뭐냐하면 바로 중독이예요. 도박 마약 또는 퀘락에대한 중독이 참 쉽게 빠지게 되있어요 영혼이 쉽게 타락할 수 있는거죠. 반면에 아주 맑은 영혼이되서 예수나 부처님 상태로 깨어날 수 있는게 인간만의 특권 이예요. 그래서 자살하면 안되는거예요 예수님이나 부처가 자살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모든 종교가 자살을 금지하는 거예요. 그것을 포기하고 약간 중독된 상태로 가면 그 연얘인들이 쉽게 자살하는것 그게 바로 인기 중독이예요. 놀라운 중독이예요. 인기를 못받았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살기 싫어져요. 자살해요. 그렇게 중독된상태 뭐가? 내 영혼이 중독되요. 영혼속에서 내마음이 나오고있잖아요. 그 내 마음을 내고 있는 영혼이 중독이 되요. 그래서 그 영혼이 맑게 되야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항상 맑을려면 본인들이 정신 차리고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고 밝음만, 햇빛속에 살아야되요. 몇만년된 동굴을 상상해요. 그 속에는 악귀가 있을것 같고, 괴물이 있을것같고, 겁을내고, 못들어가요. 사실은 거기가서 조금만 눈을떠봐도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알잖아요. 이 밝은 곳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잖아요. 그렇죠? 아무렇지도 않은거죠. 그것이 삶의 깨달음 이예요. 거기는 굉장히 무서운곳이라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고 똑같은거예요. 근데 본인은 마음의 상상으로 지옥이란 곳이라고 생각한거죠. 어떤 사람이 그럼너는 깨달았느냐? 해요 난 못깨달았어요. 그런데 그게 좋은 길이고 정확한 길 이라는것만은 눈치를 챈거죠 그래서 계속 갈려고 노력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말은 저는정신차리라 그래요. 내영혼의 완전함 당신의 영혼에 완전함 이런것을 발견하려고 눈을 부릅뜨고 버티는거예요. 태교에 가장 중요한게 뭐죠? 임신전에 어뜬 영혼의파장을 가느냐가 가장중요한거예요. 공감하세요? 그럼 여러분은 이제 굉장히 좋은 영혼을 끌고 올 자신이 생기겠죠? 그것만 알아도 굉장한 소득입니다. 근데 임신을 하게되면은 놀라워요. 서양 사람들은 임신을 하면 우선 태아가 건강한가 잘 자라나 기형이 아닌가 이것밖에 살필 능력이 없어요. 근데 그것도 중요하죠, 더 중요한건 그 육체의 온 영혼이 잘 붙어있나 떨어졌나예요., 그래서 이 영혼이 사실을 임신 만 2개월 8개월 까지는 착상이 안되요. 그래서 영혼이 들락날락해요 그러다가 한 두어달을 있다가 들어와서 놀다가 갈려하는데, 모래에 쑥 빠져서 못나가는 상태가 되어 있을때, 암수가 결정되는거예요. 그 영혼이 들어 왔으면 암놈이고, 이 영혼이 들어왔으면 수놈이고, 이렇게 되는건데, 임신1개월 착상이 될 때 영혼이 오기전에 육체에 뭐가 생기냐면 경락이 생겨요 그것은 왜 생기냐면 육체와 영혼을 합성 시키는게 기에요. 이 기가 합성을 시키는데 어떻게??? 그러니까 원래 경락이 조금씩 다른 기운이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간 신장 폐 기운이 달라요. 그래서 그 기들이 돌아 다닐 수 있는 길을 또 하나 만들어요. 그 길이 경락이예요. 그래서 간으로 가는 길이야. 근데 맨 처음 생기는게 간 신장으로 가는 길이 생겨요. 그것이 1개월~10개월까지 경락에 도로가 �M여 가지고 10개월째 완성 되는 거 예요. 그동안에 그 경락의 기가 차기시작하면서 꽉 찬 놈을 기 찬 놈이라 하는거예요. 두 번째 달때는 간 길 간다음에 경락이 생기면서 기가 차기 시작 하는 거예요. 10개월때 꽉 차는거예요 그러니까 임신 1~2개월이 간과 장이 시작 하는거죠. 그렇죠? 간은 참 중요한 것이 인체에서 화학공장이죠. 그래서 독 효소 이런거 거기서 다 정수해서 해야 되는 건 데 이게 간의 용량이 작거나 기능이 약해서 과부화가 이러나거나 그게 간의 열 받은 거예요 그래서 간땡이가 분다. 라고 얘기 하는 거예요. 간으로 가는 경락에 기가 쭉 가면서 기가 열이 받아 있으니 팽창해요. 그래서 간 경락 쪽이 붑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간땡이가 부어있어요. 그 간땡이가 어려서부터 부어있기 때문에, 점점 간땡이가 나빠지면 뭐부터 나빠지냐면 눈부터 나빠져요. 그래서 제 시대 때보다 아이들이 안경을 쓰는 퍼센테이지가 훨씬 더 커지고 있어요. 눈이 나빠 지는 거예요 그걸 뭐라 하면 임신 때부터 간땡이가 부어 있다는 거예요. 어때요? 술좀드시면 갑자기 용기가 생기고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게 간땡이가 부어 있는 상태에요. 욕도 하게 되요. 요즘 아이들이 그렇게 �獰楮�. 지들이 다른 사람 말을 못 들어요. 대통령 말도 못 들어요. 부모님 말도 안듣지요? 세상에 듣는게 하나있어요. 컴퓨터? 그건 보는거지요. 아이들이 듣는게 딱 하나 있어요. 음악입니다. 노래입니다. 그래서 저는 노래를 리슨을 해요. 음악을 리슨을 해요. 리슨을 한다는건 마음이 온다는 거예요. 귀를 기울여 주는거예요. 그래서 음악만이 지금 유일하게 청소년들을 막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임신 2개월 째에는 담. 담이 뭐냐하면, 왜 우리 사람들이 자살을 하냐? 이 자살은 담이 좁아서 그래요. 정말 담이 콩알 만하니 누가 야단치면 꺅! 틀린 말이 아니예요. 웅담을 먹어야 되요. 담즙이 너무 적어서.. 그래서 크게 야단치면 그냥 자살해 버려요. 그래서 크게 야단치면 안되요. 제일 좋은게 리슨해주는 것이예요 리슨. 서로 마음을 들어야 해요. 간과 담이 그게 참 놀라운 사실 이예요. 제가 태교음악 만들때쯤 사무실 직원이 50명 되는데 여직원과 남직원이 사내연애를 한 8년하고 결혼을 했어요. 근데 제가 좀 그 공부를 열심히 해가지고, 눈에 보였어요 그게, 둘이 결혼을 결정 하는 날부터 싸우더라, 왜그러냐 했더니 시댁에 갔더니 사람취급도 안하더라. 둘이 연애 할때는 집엘 안가서 몰랐는데 결혼을 한다 하니 둘이 예단문제도 생기고 재산 문제도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막았어요. 아무리 8년 연애 했어도, 그것 때문에 싸울려면 하지마라, 근데 결혼 하더라고요 신혼여행 갔다왔어요. 신혼여행 내내도 티격태격 싸운거예요. 한 20일쯤 �瑛� 거예요. 그때도 계속 싸워요. 근데 제가 보니까 20일 일때 딱 착상이 �獰楮�. 야 너 착상�榮�, 그게 잉태하면 클난다 했더니 얘가 푹 웃었어요. 기독교 신자였어요. 그러니 내말이 우습게 들린거죠. 두어달 후에 생리에 변화가 있어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다. 라고 딱 그러는거예요. 놀랍게 임신이라니까 둘이 사이가 좋아졌어요. 근데 너무 늦은거예요. 지울수 있으면 지우라 했더니 안믿더라고, 애기를 낳았어요. 여러분이 TV에서도 봤어요. 그리고 그 아이엄마는 아기공룡 둘리를 부른 여가수 예요. 그 아이는 장님이 태어났어요. 그 착상 담 경락이 시작될때 그렇게 싸우고, 눈이 보일리 없죠. 안되죠, 그게 무슨 유전자에 의해서 형태는 만들어지지요. 근데 기가 들어가서 완성 되어져야 하는 과정에서 분노로 없어지는 거예요. 3개월이되면 심포라는 경락이 시작되요. 화가 극도로 나면 말 더듬죠???그게 심뽀가 막혔을때 나타나는 형상이예요. 심장을 부드럽게 순환시켜주는 경락이 완성되는데, 이때 대게의 사람들이 임신한 것을 알아가지고, 사랑이나 이런것들이 샘솟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그때 남편이 바람 피고, 또는 원하지 않는 임신이 좀 있어요. 이 사람들은 그때 이걸 지워야지 분노해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 잘못되면 벙어리가 나와요. 거기서 결정 되요. 저는 쭉 관찰해서 다 본거예요. 그래서 벙거지 말 못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성격이 급한 것 처럼 보여요. 옆에서 봐 보세요. 수화할 때, 화난것 같아요. 심포가 맥혀서 그래요. 심포가 나쁜 거예요. 경락 그건 엄마가 잘못해서 그런거에요. 임신중 잘못 해서 그런거에요. 얼마나 안타까워요. 그것만 아니면 잘 자랄거예요 근데 그걸 몰라서...물론 또 다른 고충도 많죠. 그렇지만 아주 일부가 거기까지 가는거지요. 애기가 말을 늦게배운다. 그것도 심뽀가 나쁜것이예요. 임신중 3개월째 임신부가 나쁜것이지 애기가 나쁜것은 아니예요. 애기는 심포가 나쁜것이고 임신부가 심뽀가 나쁜것이고, 이렇게 바로 장애가 오는거예요 놀랍게도, 그래서 5개월은 귀, 6개월은 위장, 7개월은 폐, 8개월은 대장, 9개월은 신장, 마지막 10개월은 방광, 이렇게 형성되요. 그래서 예를들어 미숙아 있죠. 한 3개월 정도 일찍 난애들 있어요. 그런 미숙아의 공통현상이 바로 그런거예요. 예를들면 옛날에 TV로도 나와서 얼굴 쫙 오징어처럼 CF 나온것 있잖아요 또는 팔을 도는데 뼈가 없듯이 돌아가는거 있죠? 그게 다 미숙아예요. 사람들은 초능력인줄 아는데 아니예요. 미숙아예요. 예를들어 비장의 기운이 꽉차야해요 5개월부터 근데 5~10 개월 꽉 차야하는데 5~7밖이 안차잖아요. 그럼 비장기운이 바로 살이예요 살. 나이들면 바로 가는게 비장이 약해서그래요. 저도 요즘 비장이 있어서 가기 시작하는거예요. 물론 보톡스로 대충 채우죠 요즘. 그렇지만 그것은 겉모양이고 실제로 비장이 상하면 피부가 짜글짜글해지는거예요. 그럼 한 100살되면 그땐 한 비장이 거의 없어요. 집갓이 조금 남는거예요. 그러니 아주 쪼글쪼글 해지죠. 그러니까 이게 잡아댕기면 아주 쫙쫙 늘어나는거죠. 그것도 초능력인것처럼 CF에 스타로 만들고 있다니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이예요. 또는 뼈가 불른근육 이건 신장의 기운이예요 신장이 9월10월 인데 그 9월때도 참 중요한것이 기가 꽉차면 통뼈가 나와요. 신장은 뼈에 해당이 되요. 정신으로 얘기해보면 의지력, 굳건한심지가 신장에서 오는 기운인데, 여기 안채워지면 뼈가 말랑말랑 해져요. 9~10개월 차야하는데 9개월 한달밖이 안찬다이거죠. 결국 끔찍하죠. 예를들어 10개월 방광이 고 약 28일동안에 기운이 꽉차는건데, 경락이 만들어 지면서 옛날 어머니들은 밭에서 했어요 임신을 출산하는 날까지, 그러니 그 10개월째 짧은기간이 이뤄지는것을 밭에서 일하다 보니까 한 열을 미루다가 에이 애낳자 하고 10개월 조금 못채우고 9개월15일 이럴때 낳잖아요. 이러면 방광의 기운이 들차서 거의 오줌싸게가 나오는 거예요. 그게 바로 10개월에 그 기운 뜸이 들 들인거예요 마지막. 그 밥할 때 열과 곡식이 어우러지면서 뜸이 들어야 맛있잖아요. 그 뜸이 들 들어진거예요. 기가 마지막 탁 착상해서 삭 달라붙어서 기가 찬놈이 되는건데 뜸이 덜 들어서 그렇게 된거예요. 물론 그러고 나서 사회속에서 음식을 통해서 공기들 속에서 기가 보충이 되죠. 그래서 살아 가지만 문제는 임신중 지금 결정된 성격이나 그 병은 절대 못 고치는거예요 죽을때까지 이번생 그걸로 끝이예요. 그래서 그것을 그냥 팔자려니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였던 거예요. 우선 영혼이 이야~ 새로운 영혼이 지금 우리 지구상에 초대 �瑛附틸�.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일이예요. 그 역사적인 영혼을 주위사람들이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 시누이 미운 사람들도 모두다 그때만은 축제해야 되요. 그래서 전철에가도 임신부가 오면 아~ 새 어머니 이 지구상에에 내려왔는데 어서오십시오. 이것이 진짜 태교예요. 김도향 가수 1945. 출생 / 경기 중고등학교 졸업 1968. 중앙예대 연극영화과 졸업 1970. 투코리안스 가요계 데뷔 1973. 광고음악계 데뷔(CM Song 3,000 여곡 발표) 1975. 서울오디오 창립. 2019-12-11 12:39 2019-12-11 12:39
3 아침편지, 고도원 작가와 함께하는 산림문화강좌 제가 원래는 글을 쓰는사람인데 요즘에는 말을 좀 하게�獰楮�. 이런저런 자리에 불려다닙니다. 그런데 오늘 가장 최대의 인파앞에서 강연을 하게�楹六�. 근데 실제로 여러분 뒤에 천명 이상의 청중들이 있다 생각하면 실제로 최대 인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톰스 스탠리 라는 미국의 작가가 있어요. 백만장자의 정신이란 책을 냈습니다. 미국의 백만장자 1300명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책을 냈습니다. 그들의 두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책을 냈어요. 밀레니엄마인드라는 책을 냈어요. 미국의 최고 부자들 그것도 뭐...부모 잘만난 부자가 아니고 자수성가한 성공한 부자들의 두가지 공통점입니다. 무엇일까요? 꿈이었습니다. 꿈이 있어야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단 뜻 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 앞에 서서뱃만장자 비결을 알려 드릴려고 이 자리에 서진 않았습니다. 이 시대에 백만장자는 돈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돈은 뒤따라 오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한건이면 하루아침에 세계부호가 되는 시대입니다. 시스텝하나 솔루션하나이면 어마어마한 부자가 됩니다, 페이스북 만들어낸 청년이 세계최고 부호가 된것처럼... 생각하나 만들면 세계를 휘젓습니다. 그 분야의 일가를 만드는것, 전문가가 되는것, 그게 이 시대의 마르지않는 백만장자입니다. 사실은 여러분들이 이제 백만장자인 것입니다. 문학의 장이신 권계장님이 사실을 백만장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최고의 부호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림 그리고 노래하고 공차고 먹고 살기 힘들었습니다. 그쪽 동네가 배고픈 동네였어요. 요즘에는 엄청나잖아요. 그렇죠? 박찬호, 박세리, 최경두, 어마어마합니다. 꿈이 필요 합니다. 꿈. 꿈이 뭡니까 하면 영어 잘 하시는 분들은 바로 드림이라고 합니다. 드림에 대한 명강의가 많아요. 드림. 제가 오늘 여러분들 만났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의 가슴에 북극성하나 띄어 드리면 그것이 바로 꿈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북극성이 떠 있으면 길은 잃어도 방향은 잃지 않습니다. 꿈은 방향이자 목표입니다. 그래서 이동을 요구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그냥 목표이고 방향이지만 움직이면 나의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에겐 액션이 필요합니다. 마치 영화감독이 배우들에게 액션 이게 나와야 필름이 돌아갑니다. 여러분에게도 여러분 인생에 액션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액션입니다. 꿈을 말하라. 는 것입니다. 꿈을 말하기 위해선 물어주는 사람이있으면 좋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꿈이 뭔지. 나의 북극성이 무엇인지..떠 있습니까?? 혹시 내 나이를 생각하며 내 나이에 무슨 꿈이야. 그렇진 않았나요?? 혹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꿈은 나중에 갖자. 그런 생각 했나요? 북극성이 떠 있는사람. 목표와 방향이 있는사람의 항해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항해는 전혀 다릅니다. 한 사람의 표류일 뿐입니다. 그러나 북극성이 떠 있는 사람의 항해는 풍파가 있어도 그 풍파는 오히려 전진 하게되는 원동력이 됩니다. 먼저 자기자신에게 묻고 여러분의 가까운 분들에게 집에 가셔서 오늘 가서 꿈을 물어보십시오. 그럼 처음 반응이 이상 야릇할겁니다 대체로...괘면쩍어 어색해 합니다. 그런데 진지하게 또 물어주십시오.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꿈을 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아 너의 꿈이 뭐니... 처음엔 뜨악합니다. 아빠, 엄마 왜이래...꿈을 말 할 수 있되, 조롱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것 꿈이 이뤄지도록 박수쳐 주는것. 만가지 꿈을 이야기해도 그 하나하나에 박수 쳐 주는 것이 첫 번째 액션입니다. 두 번째 액션입니다. 꿈을 적어놓아라. 꿈을 적어 놓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꿈은 천지차이입니다. 2003년 2월부터 12월까지는 꿈 이야기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12가지 꿈 이야기를.. 오늘 12가지 꿈이야기를 다 할 시간은 없습니다. 한 두가지 이야기 하게 될 것입니다. 혹시 궁금한 것은 홈페이지 검색을.... 12가지가 다 황당한 꿈이였습니다. 웃기고 조롱하는 꿈이였고, 어떤 사람은 저를 약간 정신병자 취급을 했습니다. 아! 이분이 약간 돌았구나 맛이 갔구나,, 제가 일하는 곳에서 쫓겨날 번도 했습니다. 가장 냉철한 이야기를 해야 할 사람인데 이런 황당한 꿈 이야기를 할 사람이면 과연 이 일을 맡길 수 있을것인가 그게 회의의 의제였어요. 근데 세월이 지나자 놀랍게도 그 꿈 이야기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현실이 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요. 그래서 지금 불려 다니는 거예요. 꿈을 적어 놓으세요.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들, 여러분의 자녀들 꿈을 적어놓게 해야 합니다. 세번째 액션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라 꿈은 혼자 이루기 어렵습니다. 혼자 이룰 수도 있지만 꿈이 발전하기위해선 누군가 좋은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제가 어느 날 중국집에서 콴선생인가 하는곳에서 자장면을 하나 먹으러 왔습니다. 자장면 장사를해도 성공하려면 손님들이 많아야 한다고 손님들을 만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귀인을 만나야 된다. 꿈을 가진사람. 어떤사람이 귀인이냐, 귀인은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있습니다. 저에게 꿈이 있는데 이 꿈 을 이루는데 돈으로 치면1억원이 필요해요. 박은주님 1억원이 어떤 돈 이세요. 큰거죠 10억원은 어떤 돈이에요?? 더큰돈. 100억원은 어떤 돈이에요? 엄청난 돈입니다. 1000억원은??? 상상할 수 없는돈. 이런 얘길 할 수 있죠. 근데 내꿈을 이루는데 800억이 필요해. 그러면 엄청난 돈과 상상할 수 없는돈 사이잖아요 엄청난 돈이죠 그지요?? 살아 있는분은 좀 신뢰고, 정주영 아저씨한테 가서 그분에게 100억원은 어떤 돈이에요? 푼돈이죠. 1억은? 껌 값. 우리가 인생을 잘 살면 그가 믿을만한 사람이면, 그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어떤 사람은 껌 값을 대는거에요. 근데 어떤사람에겐 상상 할수 없는 돈이에요. 꿈은 그렇게 이뤄 지는 것입니다. 내가 돈이 한 1000억이 있는데 머린 좋지않아. 그래서 아이디어가 필요해. 이세상은 돈이 있는 사람과 아이디어 있는 사람이 합쳐져서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게 귀인이에요. 좋은 사람 만나는 비결이 있습니다. 사실은 여러분을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분들 사실은 다 좋은 사람들이에요. 비결이 뭘까요?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어떡하면 좋은 사람들을 만날까? 어디 뭐 뭘 보고 오셨나요?? 예습??? 자기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자기가 먼저 좋은 주파수. 좋은 느낌. 맑은 기운을 보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여요. 고스톱 좋아하세요??? 치는 분 없죠?? 혹시 밤새 술좀 드십니까?? 아니죠??? 다행이군요. 밤새 술퍼 마시잖아요?? 그럼 주변에 밤새 술 퍼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요. 피할 수 없어요. 자기가 가는 인생 행보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의 빛깔이 비슷 해집니다. 자기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 좋은 꿈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은 황량하고 절망해, 하지만 그의 삶의 방향과 목표가 좋고 멋있어, 그 길에 사실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겁니다. 저도 그 길을 가고자 합니다. 저도 요즘 숲에 살고 있습니다. 엄청난 일이기도 합니다. 숲이 곧 생명 이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이기도 해요. 나와 숲이하나 자연과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기도 해요. 큰 명상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좋은 꿈을 가진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바로 답이 나오죠. 비결이 뭘까요?? 자기가 먼저 좋은 꿈 갖는 것입니다. 자기의 방향과 목표, 자신의 북극성이 떠 있으면 누군가 같은 북극성이 뜬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근데 꿈만 가지고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기본기입니다. 꿈은 미래에 것이고 기본기는 현재의 것이에요. 꿈은 아주 클 수 있습니다. 근데 기본기는 아주 작습니다. 마치 작은 묘목같이... 마라톤과 같습니다. 한걸음. 저 좋아해요 49.195키로를 한걸음씩... 꿈은 점핑이 가능한데 기본기는 점핑이 안되요. 저는 글쟁이 출신입니다. 원고지에 글을 썼습니다. 원고지 한칸한칸 쓰는것이 글쟁이의 기본기입니다. 건너뛰면 자격이 없어요. 기본기가 안 된 글입니다. 기본기의 핵심액션은 첫 번째로 그것을 반복 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것 가장 작은 것을 반복 하는 것 입니다. 피아니스트를 생각해보세요. 악보를 보며 또박또박 치면 감동이 오나요?? 수십 만번의 연습을 통해서 악보를 내던지고 손 끝이 신의 손이 되어 영감을 따라 건반위에 춤을 쳐야 울릴 수 있습니다. 아까 전 얘기 했던 운동선수들 모두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완성 시킨 사람들 입니다.여기 주부들이 많이 오셨는데요. 어제 밥 잘 지어졌다고 오늘 대충 집니까?? 오늘 아침 잘 먹었다고 점심 대충 먹습니까? 똑같은 밥인데 계속 연구하고 반복하고하고해서 그 밥맛이 가족들이 먹을때 입에 찰싹 달라 붙을때 그 집에 건이가 있는거예요. 이거 하던거 또하는데 아이고 내팔자가 이것만 계속해야되? 하기 시작하면 기본기가 깨지는 거예요. 북극성이 떠 있으면 뭐해요? 기본기가 안되 있는데. 두 번째 액션입니다. 엉덩방아입니다. 저는 이 말을 긴연아선수를 통해 표현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상처라고도 하며, 좌절이라고도 하며, 실패 라고도 합니다. 절망이라고도 말 합니다. TV보니까 김연아 선수가 2000번 인가 20000번 넘어졌다고 하지 않습니까?? 2000번인지 20000번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0번 이라고 했을째 1999번째 엉덩방아를 넘어졌을때, 하이고 오늘 이걸로 끝이다 했으면 김연아가 없습니다. 상처를 두려워하지않는것 그것이 기본기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위에 또하나의 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 얘기를 할려고 했는데 이것이 꿈넘어 꿈. 한글사전엔 없는 말입니다. 나중에 한글사전에 없는 운동을 제가 좀 할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좀 1인당 1000명씩 책임지고 서명을 해주셔요. 하하하하 우리 앞에 기본기, 우리의 꿈, 그놈위에 또 하나의 꿈 넘어 꿈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기본기는 어떤 것 인가요, 저의 기본기는 독서였습니다. 책을 좀 많이 읽었습니다. 제가 이제 5학년 9반 학생입니다. 4학년처럼 보이나요?? 3학년?? 하하하 , 아직 이나이까지는 글쟁이들 중에서, 책을 제법 읽었다고 경쟁하면서 부딪치며 살았 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에서 저보다 많은 독서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면에선 세계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 자리에 내가 당신보다 독서카드 많아 있나요??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부터 작성했던... 아버지의 회초리를 맞아가며 만들었던 독서카드가 산더미를 읽었습니다. 제가 오늘부터 책을 한권도 읽지 않아도 앞으로 5~6년은 쓸 만큼 저장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 독서카드 품고 있다가 어느날 북극성이 번쩍 했습니다. 그것이 2001년 8월1일입니다. 누구의 삶이든 이런 날이 하루 있습니다. 자기 인생에 북극성이 뜨는 날, 이날은 고두원의 아침편지라는것이 처음 시작된 날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독서카드를 갖고 있다가 문득 이걸 내가 어떻게 사용하지?? 국 끓여먹어?? 번쩍 했습니다. 2001년 이때는요 인류문명의 희한한 것 이 등장했습니다. 이메일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우표 딱지 있어야 편지를 보낼 수 있었는데 안붙여도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세상이 온 거예요. 번쩍 했습니다. 내가 이 글을 읽으면서 독서카드 만들때 그때의 행복감, 감동, 그 때의 내문제의 해결책을 발견 한 해답, 이런 것 들을 생각 하면서 오늘 아침에 구체적인 한 사람을 생각하며 내 친구 누구가 이 글을 읽으면 그 사람의 하루가 달라 질 수 있다. 생각이 인생의 방향이 바뀔지 몰라. 꿈이 생길지 몰라. 그런 믿음, 희망을 가지고, 이 글귀 어느 책에서 따왔습니다. 제가 읽은 책의 제목을 소개하고, 그 책을 쓴 동서고금의 우명한 저자 이름을 소개하고, 오늘 여러분 돌아가셔서 자녀분들, 초등학생도 괸찮아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꼭 읽게 하세요. 내용은 이해못해도 매일 아침 물방울처럼 책 제목, 동서고금의 저자이름만 육개월만 읽어도 그 아이의 표현방식과 사고의 틀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이 글 귀들을 소개 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 이게 백미라고 얘기하는데 이 글귀를 읽으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해석 커맨트 이렇게 얘기하죠. 커맨트를 달아서 아침부터 누가 이 긴걸 좋아하겠습니까. 30초 길어야 1분안에 읽을 수 있는 것을 만들었어요. 제가 하루 24시간이 몇분 몇초인지는 계산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30초만 투자하세요. 30초만 잠깐 멈춰서 이 글을 읽고 시작하세요. 그게 고도원의 아침편지입니다. 마음의 비타민이라 불렀습니다. 2001년 8월1일 맨 처음 보낸 마음의 비타민을 제가 카피를 해가지고 왔습니다. 많이 회자 �榮� 글입니다. 10년 �瑩�. 제목은 희망이란? 이런 제목 입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위에 길과 같은 것입니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누군가 한 사람이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신의 얘기입니다. 루신의 고향중에서. 이렇게하고 그 밑에 이런 코맨트를 넣어 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이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생겨 나는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희망이 존재합니다.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곧 생기고, 희망 같은 것이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이것은 한 40초 걸립니다. 눈으로만 읽으면 20초면 읽을 수 있는 짧은 글입니다. 이것이 2001년 8월1일 맨 처음보낸 고도원의 아침편지였습니다. 마음의 비타민 첫 번째 것이었습니다. 괸찮았나요??? 예 지금 박수 치신겁니까? 최대 인파의 박수가 작군요. 자 이글을 보내놓고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게 �怜�, 상당히 많은사람의 인생이 변했습니다. 이것이 번지고 퍼졌습니다. 소리소문없이. 무서운 속도로, 제가 이걸 행복 바이러스라고 불렀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한분한분이 행복 바이러스 들입니다. 2001년 8월1일 제 친구 몇 사람에게 보낸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자라나서 10년이 �營윱求�. 오늘아침 이 편지를 받으신 분이 250만 9천명이 받았습니다. 전 세계의 안 나가는 곳이 없습니다. 해외에 계신 우리 동포들은 더 절절한 마음으로 기다려요. 아침편지를 받으시는 도시순서로 집계를 내보니까 위에 5대도시는 좀 다릅니다. 서울,대구,뉴욕,LA,센프란시스코 동네의 어베이, 도시가 달라요. 해외에 계신분들은 예를들어 제가 강연일정이 뭐 ...수원엘 갑니다. 하면은 제 고향인데 고향생각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저를 초청합니다. 제가 요즘엔 세계를 날라 다니는 아침비행기 가족들이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제가 동경에서는 12시간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4흘동안 하루에 4시간씩,, 그래도 할 말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선 동부도시 6개를 제가 순회를 하였습니다, 강행군을 했습니다. 한인동포사이에서 요청을 해서.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 리치몬드 볼티무어 메릴랜드 여러분 고향 얘기 하는 것 같지 않아요? 워싱턴에서 강연 할때는 12시간 차를 몰고 전 가족이 한 차에 타고와서 저에게 안기는것을 제가 체험해봤습니다. 이 250만이라는 숫자만 놀라게 하는것이 아니고, 250만동이 메일 나가면 어떤분은 회신을 보냅니다. 답장을. 8년 9년 받고 한번도 회신 안 한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연세춘추' 편집국장 - '뿌리깊은 나무' 기자 - '중앙일보' 기자, 정치부 차장 - 1998년부터 5년 동안 청와대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1급) - 2001년 8월부터'고도원의 아침편지' 시작 - 현재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 - (재단법인)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운영중 2019-12-11 12:39 2019-12-11 12:39
4 박문일 교수와 함께하는 산림문화강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한양의대 산부인과의 박문일입니다 . 오늘은 원래 태교 숲 태교숲 숲태교의 주제로 알고 오셨죠 그런데 제가 욕심이 많아서 여러분에게 보다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려고 숲, 태교에 국한시키면 한정된 지식을 가져가실거 같에서 범위를 약간넓혀서 마인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임신중 태교뿐만 아니라 모든분야에 다 적용되는 것입니다. 의사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인정하고 있고 이헤하고 있는 사람의 에너지는 육체적 에너지 신체 에너지만 눈에 보이니깐 믿는데 사실은 똑같은 에너지가 마음에 있죠 마인드 에너지죠 마인드 에너지의 과학적 배경을 제가 오늘 알려드립니다. 임산부는 물론이고 학생 CEO 의사 교수 전분야를 막나하면서 강의를 하러 다니면서 하는 주제가 이겁니다. 마인드 에너지의 총론을 아시고 마인드 에너지의 본질을 아시면 여러분들은 다른 삶 을 사실수 있습니다. 자! 제가 먼저 질문을 드립니다. 답을 먼저 드렸지만 몸의 에너지와 같이 마음에도 에너지가 있을까요? 답은 예스입니다. 두 번째 무생물에도 마음 있을까요? 없을까요? 무생물에도 마음이 있습니다. 저의 얘기가 끝날때쯤 믿게 되실겁니다. 이 것은 정보공유론 으로부터출발 하구요. 마인드 에너지를 이해하려면 조금 어려워 보이긴 한데 많이 쓰이는 용어니깐 정보공유입니다. 내 안에서 신체와 마음의 정도를 공유하고 자신이 오늘 회사에 다닌다 학교에 있다 그 조직 안에서 조직원 간의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 사실 알고보면 ��이라는 것이 정보공유의 연속이에요. 여기 보니까 부부가 많이 오셨는데 부부가 처음만났을때를 떠올려본려 보세요. 처녀 총각으로 처음 만났을 때. 자 저기 두분 아주 다정하게 팔짱끼고 있는데 처음만났을 때 누가 먼저 손을 잡고 싶었습니까? 누가 먼저..? 신랑이 먼저 손을 잡고 싶었어요.,. 왜 손을 잡고 싶었을까요? 이건 모든 분에게 공통된 말입니다. 왜 손을 잡고 싶었습니까? 어렵게 생각하시지 말고 답은 여기 있습니다. 답은 여기 있습니다. 왜 손을 잡고 싶었습니까? 정보공유를 하고 싶어서입니다. 그것은 지금 아내가 된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손을 잡으니깐 정보가 잘들어왔죠?그렇게 손을 잡고 다니니깐 정보가 들어오는게 좀 쉬원찮은거 같아. 그러죠? 그다음에 뽀뽀를 하셨죠. 뽀뽀. 뽀뽀를 하면 신체에서 점막을 통한 정보는 보다더 잘 공유가 됩니다. 그해서 사람이 한단계 한단계 살며 나가는 것은 모두가 정보공유의 연속성에서 우리가 생각하는거죠. 자 뽀뽀만 계속 해도 이 정보 시원찮아 해서 여러분이 결혼을 하신겁니다. 그죠? 결혼을해서 임신을 했습니다. 자기 여성의 몸안에 있는 태아는 아내의 몸안에 있는 태아는 온전하게 이제는 생물학적정보까지 공유된 부부의 애기예요. 이애기는 엄마와 부모와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가 되고 있어요. 왜 엄마의 몸안에 있으니깐 엄마의 몸안에 있어서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는 것은 너무도 당현히 탯줄을 통해서 엄마들에게 1분에 한번씩 어마 심장을 돌고 자기 심장을 돌고 계속 생물학적 정보까지도 주고 받으니까 정보가 끊어질 일이 없어요. 이때 등장하는 마인드 에너지의 공유가 바로 태교인거에요. 태교는 그러니까 사실상은요 여성에게 있어서는 태교 하라말라 말할 필요도 없는거에요. 여성은 실시간으로 항상 임신중에는 태교가 고잉고잉 하고 있습니다. 자 태교라는 것이 사실은 태아에 대한 사랑이 모티브가 되어서 시작이되는것이죠. 세상의 자기 몸안에 태아가 있는데 자기 몸안에 태아를 사랑하지 않는 엄마가 있을까요?> 길을가다가 우리가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진다고 칩시다. 엄마가. 임신한 엄마가. 그러면 엄마가 배가 먼저 닿으라고 배 쑥내밀고 넘어지는 산모 보셨어요 여러분? 안보셨죠? 자기 머리가 깨질지언정 배를 감싸고 어머님들은 뒹굽니다. 그죠? 그게 어머니 에요. 그러니 여성에게 있어서 산모에게서 태교를 하라 말라 할 이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강의장에 가면 여성분들만 모여있어요 산모들만. 그래서 제가 평일에 나오니까 이러는 모양인데 주말에 나올테니까 부부좀 같이 나오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제가낸 돗에 제가 빠져가지고 요새 주말에 강의를 많이 하거든요. 주말이 없어요 제가. 토요일 일요일 계속 강의하러 돌아다니느냐고, 태교강의를 진짜 들으러 와야 할분들은 신랑이에요. 신랑이 임신환경 태교환경이 나쁜 모든 환경을 프로텍션 해야할 책임이 있는거에요. 부부가 같이 만든 정보덩어리가 엄마 몸안에 있기 때문에, 그죠? 자, 아기가 이제 자궁밖으로 나왔습니다. 탯줄을 끊는순간 정보공유의 끈이 끊어지죠. 그죠? 그다음부터 신생아죠 이제. 신생아하고 어떻게 정보를 공유를 공유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정보 공유하죠? 엄마 아빠가 한거 뭐죠? 맨처음에? 터치죠 터치. 안아주고 더좋은 것은 엄마의 세포를 주는 행위 뭐죠? 모유수유, 모유수유, 젖을 줘야합니다 젖을, 우리나라의 모자보건 분야의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안좋은 통계 세가지가 있습니다. OECD국가중 가장낮은 출산율 그죠? 또 아이를낳을 때 가장많은 제왕절개술율 그죠? 또하나 아니낳은다음에 젖을 가장 덜 먹이는 엄마들 모유수유 율이 상당이 낮아요 우리가. OECD 국가 꼴지에요. 저는요 이 애기 낳은 우리병원에 신생아실에 이렇게 가면 애기 우는소리 보고 우는소리 듣고 요녀석이 엄마젖을 먹는지 우유를 먹는지 금방알아요 저는. 어떻게 아는지 아세요? 엄마젖을 먹은 아이들은 응애응애 하고 울어요. 근데 소젖을 먹은아이들은 음매음매하고 울어요. 거짓말 같죠? 계속들어보면 그정보가 들립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여러분 여러분 벌써 애인시절 거쳐서 결혼해서 살다보면 동작만 보면 저사람 뭐하는지 알잖아요. 정보공유란 시공간을 뛰어넘어요. 시공간을 뛰어넘는게 이 양자역학 정보공유에 정말큰 장점이 되는거죠. 오늘 강의 내용은요 원투쓰리포 네가지에 컨셉으로 나누어서 개념 과학적 배경 어떻게 응용하느냐 요안에 태교도있고 이것저것 다있고요. 마인드플렌은 어떻게 사용하느냐 그거를 중점적으로 예기해 드릴게요. 자. 결론은 심신의학입니다. 요세 우리가 이 마음과 신체 버디메디슨이 이제 우리 21세기 들어서 의학업계의 화두가 되었어요. 신체적으로 아무리 접근해도 항암제니 뭐니 수단을 동원하고 수술을하고 지금까지 현대의학으로 아무리 치료하도 안되던것에 이제 의사들이 눈을 돌렸어요 어디로 돌렸느냐. 바로 마인드에너지로 눈을 돌려요.마인드 에너지로. 그래서 마음의 의학이 적립되기 시작을 했죠. 자 지금부터 제가 네가지 그림을 순서대로 보여드립니다. 여러분 아주 예민하신 분들은 맥박을 잡아보세요. 맥박을 잡아보세요. 지금제가 보여드리는 그림은 엄마가 아기를 안고있는 주제에요. 그런데 네가지 그림을 각각 다르게 그렸어요. 예민하신 분들은 같은 주제이지만 다른 그림에 맥박이 반응합니다. 그것은 신체가 시킨일이 아니에요. 마음이 시킨겁니다. 자 첫 번째그림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죠? 근데 그림이 상당히 추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그치만 컬러의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 2차원 추상적인 이미지 이죠. 두 번째 두 번째 두 번째 그림 역시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어요. 그런데 이그림은 3차원이에요 그죠? 2차원이 아니라 평면느낌이 아니고 3차원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컬러가 아니라 단색이에요 그죠?. 단색의 정보 3차원의 정보 어떠십니까? 맥박이 조금 변했나요? 잘모르실거에요. 그죠? 자 세 번째 는 실제로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이에요. 그래도 저렇게 물론 극 사실화로 그릴수 있는거죠. 저 정보는 보다더 흑백이지만 세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데 정보가 좀 구체적이구나 자 네 번째는 사진은 사진인데 엄마가 아기를 안고있는데 컬러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자 이 네가지 그림을 보고있을 때 맥박이 바뀌시는걸 느끼신분? !! 거의 없을 겁니다. 저거는요 검찰이나 경찰에가서 거짓말 탐지기를 몸암의 뇌파 미세한 체온의 변화 맥박, 이걸다 체크하는 그런 기계 탐지기를 했을 때 그 기기에서는 ABCD 형으로 나타납니다. 실제적으로 인제대학교에서 실험해 본 것입니다.자 이 같은 토픽 인데 네가지의 다른 형태를 여러분들에게 보여준 정보는 무슨차이 일까요. 사람에게 있어서 무슨차이가 그렇게 만들까요? 무슨차이가 내몸의 내가 명령을 안내렸는데도 저절로 그렇게 이 신체 정보가 변했을까요. 뭐가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이걸 이해 하시면 오늘 강의 안들으셔도 됩니다. 답은 뭐냐면 리얼리티입니다. 리얼리티...리얼리티... 어느정도 현실감을 내 몸안에 갖고 보느냐..자 이걸가지고 태교얘기를해도 한시간인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강의 하기전에 임신부들 처음에 종이를 나눠준다음에 자기 몸안에 있는 태아모습을 그려보세요. 하고 말하고 강의가 끝나고 나서 다시 종이를 나눠주고 태아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하면 판이 하게 틀려집니다. 처음에 흑백이던 애기가 컬러 색이 칠해져 있고 단색이 그렇게 2차원이 3차원으로 변하고요.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 그것은 뭐냐 바로 현실감 리얼리티를 어느정도 싣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내 현실감은 누가 결정할까요? 저게 사실이야 이것은 누가 결정하죠? 몸이 결접합니까? 바로 마음이 결정합니다. 마음이... 마음의 에너지라는 것은 한차원더 높게 이야기 하면 사람에 있어서 평생 사는데 긍정적인 힘을 주는 너무 중요한 에너지 에요. 그에너지의 실체를 여러분들이 이제 공부하시게 되는겁니다. 자 마음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사실 대답잘 하는 분 없어요.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공부하기전에..왜냐 이것은 여러분 잘못이 아니에요. 이것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의사들도 그래요. 의사들도 마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배운바 없고 정신과에서 약간 배웠을까.. 대부분의 의사들은 육체만 중요하지 마음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에요 교육의 잘못이고. 이정말 최첨단으로 이 또 우리가 많은 지식이 필요한 공부를 안한거고 학교 선생님들이 안가르쳐주었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등장하는 새로운 뭐 여러분 알고계실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물리학이 양자 물리학입니다. 양자 물리학... 기존의 뉴튼 물리학이 아닌 뉴튼 물리학은 역학 뭐이런 열에너지 뭐 하여튼 역학으로 우리가 주로 설명을 하는데 이뉴튼이 1600~1700년도 까지 세상 삼라만상의 원칙을 다 정해놓은 것이 소이 역학이죠 역학..역학인데.. 이역학은 바로 눈에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각종이론을 정립해 놓은 거죠. 이제 눈에 잘 보이지 않은 현상을 주로 설명해 주는 학문이 나왔는데 이게 바로 양자 물리학이구요. 여기서 양자는 우리집에 아들이 하나 없어서 데리고 오는 양자가 아니고 퀀텀 질량 양자에요 질량 양자.. 그 질량으로 개념으로 가면 육체적 에너지를 육체를 세분화 하면 최소 단위가 나오겠죠. 장기를 세분화 하면 세포가 되고 세포를 세분화 하면 분자가 되고 계속 셀을 자르고 자르고 분자의더 밑으로가서 최종적으로 나오는 미개 소립자 중에 가장 작은 소립자를 양자 물리학자들이 양자라고 불렀어요. 바로 퀀텀 그 레벨에 이르면 마음의 에너지에기본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레벨에서는 마인드 에너지가 육체를 움직이고 육체가 마인드에 영향을줄수 있다는거죠. 제가 예기하는게 아니라 노벨상을 수없이 받은 양자물리학자들이 얘기를 한겁니다..자.. 이 양자물리학이 등장 하면서 마음을 설명하는 정보 공유의 개념이 소개된 거에요. 아까전 말씀드린 결혼, 임신, 태교, 모유수유 등 그쵸? 꽃에 물을 줘보세요 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일본 사람들이 실제로 해본 것입니다. 탁자에다가 두컵을 놓고 똑같은 물을 뿌린다음에 한 물컵에는 너는 나쁜물 너는 좋은물 이렇게 해서 지나갈때마다 너는 좋은물 너는 나쁜물 이러고 지나갔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서 균검사를 해봤습니다. 너는 나쁜 물 구박 받은 컵 물의 박테리아가 더 많았습니다. 우습지 않아요? 이것이 사실이에요. 공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접근합니까. 아 이녀석이 공부도 안하고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이 빵점이야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접근합니까? 여러분 가정교사를 붙이겠죠. 이녀석 나라도 붙잡고 공부시켜야 겠다. 이게 바로 뉴튼의 뉴론적 접근입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가 . 이아이가 왜 수학을 싫어하게 됐을까. 학교 선생님과의 관계는 어떨까 수학선생님은 이녀석이 좋아할까 라고 접근하는 것이 양자 물리학적 접근입니다. 이런 개념이 자기를 발전시키고 조직을 발전시킵니다. 여러분 어렸을때 배앓이를 할 때 엄마 나 배아퍼 그러고 누워서 엄마가 와서 이녀석이 배앓이를 자꾸하지? 어머니는 걱정을 하시면서 배를 쓱쓱 엄마손은 약손...엄마손은 약속..이러면서 문질러 주죠 그러면 금새 낳죠. 엄마 나 괜찮아~하고 나가 놀아요.. 어느날 배가 아파서 엄마를 찾았는데 엄마가 없어요.. 파출부 아주머니가 있죠 파출부 아줌마 나 배아퍼~ 이녀석이 일해야되는데 귀찮에 뭐야 벅벅 문질러주면 배가 낳나요? 그게? 안낳죠. 박문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한국모자보건학회 이사장 - 대한태교연구회 회장 2019-12-11 12:39 2019-12-11 12:39
5 등산!참 좋아요!! 명사와 함께하는 산림문화강좌 김제동 ‘등산! 참 좋아요!’인사드려야죠. 반갑습니다. 김제동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앞에 앉아계시는 이 분위기가 약간 세미나처럼 굉장히 학술토론회처럼 앉아 계시는데 오늘 제가 말씀드릴 전문적인 내용은 없구요, 산에 다니면서 느꼈던 이야기들이나 이런 것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이렇게 나누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등산복을 입고 올까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좀 그럴것 같고, 오늘 좀 마치고요 주위를 좀 걸어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아, 같이가자구요? 혼자 갈꺼예요. 그 오늘 뭐 메모하실분 메모할 것, 적을것 가지고 온분들 보이시는데 자, 다 놓으세요. 필요가 없을꺼예요. 제 강의 특징은 듣고 나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요. 강의다 생각하지 마시고, 저보다연배가 더 높은 분들도 계시니까, 아, 산에 잘 다니는 산에 잘 업혀 다니는 한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서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주의 사람들이 제 글에도 한번, 기고문에도 한번 쓴 적이 있는데 저는 주로 산에 업히러 간다 합니다. 산 탄다 이런 말보다, 우리가 할머니 등 탄다 이런 얘기 안하잖아요. 할머니 등에 업힌다 이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산이 여러모로 봤을 때 우리보다 연세도 많으시고, 한 일도 많으시고, 우리보다 이 땅에 오래 계셨으니까 주로 업힌다 이런 표현을 쓰는데.. 산에 업히러 가면 진짜 좋지요. 여러분들이 주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록색 보면은 사람이 마음이 참 좋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지금 서른여덟이지만 경북 영촌에 깡촌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보통 마흔여덟되신 분이랑 이야기를 하면은 이야기가 잘 통합니다. 어렸을 때는.. 그 네, 아이는 떠들어도 괜찮습니다. 데리고 나가지마세요. 놔두세요. 애가 뭔 죄가 있습니까? 애가 소리를 지를 수도 있고, 새가 우는 거랑 마찬가지인데, 데리고 들어오세요. 애가 안울고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애기 데리고 오시면 거의 다, 아이는 지금 한 다섯 살, 여섯 살 저때부터 좌지우지 됩니다. 두 살, 세 살때를 기억을 못해요. 잘해줘봐야 기억을 못하니까 저 때부터 잘해주면 되는거고, 그래서 제가 경북 영천에서 자랐는데요, 도시에서 자란 분들은 뭐 20대도 잘 이해가 안가겠지만, 20대들은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 촌에서 자란 사람들은 소꼴을 베기 시작하면 어른 취급을 해줍니다. 애가 소를 먹일 풀을 베어오기 시작하면은.. 그래서 소을 몰고 나갔다가 소를 먹이고 돌아오면은 어른이 된거예요. 제가 그걸 초등학교 1학년 때 했습니다. 그 때부터 어른 취급을 했고, 그 다음에 얘는 술을 줘도 된다 이런 날이 언제인가하면, 경운기를 운전하기 시작할 때부터입니다. 제가 그거를 중학교 1학년때 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산은 제가 처음 다닐 때가 어땠냐하면은 온천지 동네가 산이고, 강이고 그랬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나한테 치유가 된다, 이게 어떻게 나한테 도움이 된다 하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이렇게 연예인이 되고, 서른여덟정도 나이가 많이 들지는 않았지만 되고 보니까 제가 힘든 시절을 겪어 올때마다 가장 떠오르는 것이 어린시절, 유년시절에, 어린시절에 산에서 강에서 놀았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산에서 느꼈던 우리 어렸을 때에 산은 놀이터고, 또 거기에서 모든 삶이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우리는 또 죽으면 다 산으로 갑니다. 그죠? 네, 결국은 산으로 갑니다. 아, 이제 제가 산에 대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들은, 우리 이순신장군 놀이 이런거 했어요 산에서. 어렸을 때, 초등학교때, 놀게 없으니까.. 소나무 작대기 떨어진거 이런거 잡아가지고.. 소나무는 이렇게 가지들이 위로 뻗어있어서 잡으면 칼 손잡이처럼 됩니다. 그래서 애들하고 이순신장군 놀이를 하는데 문제는 이순신 장군 놀이인데 싸울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다 이순신이니까.. 왜적을 할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싸우려고 하면은 나도 이순신이다 그렇니다. 네, 그렇게 산에서 있고, 뭐 그랬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고, 그 다음에 이제 정우선 시인이 쓴 시를 보면 그런 게 있지요, 밤이 되면 산도 외로워서 마을로 내려온다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산 그림자가 이렇게 마을로 지는걸 표현한 건데, 사실은 모든 외로움을 달랜다는게 과언이 아닌데, 지금 보면은 그 때, 산에서 느꼈던 기억들이 아직도 가슴속에 깊이 깊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이제 어렸을 때는 산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한번 떨어진 적이 있는데, 올라가다가.. 그때는 등산로 뭐 이런게 없었어요. 막 기어서 막 잡고 올라갔습니다. 초등학교때 아무데나 올라가고 그래서 떨어졌는데, 그 때 떨어져서 얼굴이 이렇게 된건 아니고요. 이건 유전입니다. 떨어졌는데 그 때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 저희 어머니가 제 친구가 저를 업고 어머니한테 뛰어서 갔어요. 제동이 옵니다, 제동이 산에서 떨어졌어요. 많이 다쳤어요. 근데 이제 막 뛰어가는데 우리 엄마가 빨래를 하시다가 저를 보고 한 마디를 했어요. 신발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산으로 신발을 찾으러 간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신발을 다시 찾아왔을 때 저희 엄마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 들으라. 아는 다시 낳으면 되지만 신발은 사야된다. 그 때 제가 산에서 얻었던 교훈이 떨어지지 말자. 신발을 잃고 오지 말자. 그래서 여기 뭐 20대도 계시고 술 얘기를 하면 안되지만 술자리에서 저희 어머님이 했던 얘기를 똑같이 합니다. 하하씨나 뭐 길씨 이런 술 쏟으면 우리 가끔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피 같은 술.. 제가 뒷통수를 딱 때려요. 왜 때려요, 제가 얘기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하찮은 피를 술에 비유하지 말아라. 피는 뽑으면 나오지만은 술은 사야된다. 그게 산이 저에게 준 교훈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이유는 그거지요. 이렇게 이렇게 산에서 연관되어지는 것들 산에서 느꼈던 것들 아니면 산에서 봤던 것들이 제 마음속에 이렇게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나와서 피부에 좋고,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이런 전문적인 얘기보다는 마음속 깊숙이 남아있는 산에대한 기억이 지금도 저를 살게합니다. 그래서 제가 방송 데뷔하고나서 마음이 안좋고 할때 처음으로 산에 간게 삼각산, 북한산이라고도 하고 삼각산이라고 하지요. 삼각산에 처음 올라가서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이제 5년전부터 6년 7년? 7년 된 것 같습니다. 산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 때 너무 좋아서 제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왜?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주고 싶잖아요. 그치요?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주고 싶고, 또 처음에는 사람들을 산에 끌어들이기 힘들었어요.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산이 올라갈 때, 저도 처음에는 깔딱 고개를 올라갈 때는.. 그리고 산에 가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일 얄미운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지요. 다왔다. 여기만 돌면 된다. 근데 여기 돌면 또 저기만 돌면 된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제 제가 혼자 갔다 오면서 너무 좋아서 몇몇 분들을 포섭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그런 노하우들을, 그런 방법들을 알려드리려고.. 일단 산에 올라가면 좋으니까 산에 들어가면 좋으니까.. 그 때 당시에 이제 가수 중에 굉장히 유명한 가수가 있었어요. 여자가수인데, 본명을 밝히기는 힘들구요, 텐미닛이라는 노래를 불렀구요, 섹시한 아이콘으로 유명한 가수가 한명이 있습니다. 이름은 효리씨인데 성을 밝히기는 어렵구요, 그 때 좀 이렇게 여러 가지 힘들어하는 일이 있길래 제가 전화를 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야, 무조건 내일 아침에 나와라. 6시까지, 왜? 그랬어요. 내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헬스클럽 회원권을 하나 끊어주겠다. 보통 호텔 회원권들은 비싸면 3천만원씩, 4천만원씩 합니다. 5천만원.. 연간 회원건을 끊어주겠다. 그랬더니 얘가 알았다 그럼 나갈게. 그래서 6시 되어서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삼각산 앞에 끌고 나갔어요. 뭐야? 이랬어요. 연간회원권을 끊어줄게.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때 당시 삼각산 연간회원권이, 국립공원 연간회원권이 3만원 할때입니다. 사진을 찍고, 이효리 옆에 이렇게 사진을 찍고, 연관회원권을 주고, 이게 도대체 뭐야 그랬어요. 그리고 올라갔어요. 쌩 욕을 욕을 그렇게 하면서 여길 왜 내가 왜 와야하냐, 특히 너랑, 오빠랑 왜 와야하냐, 걔는 어떤 애냐하면 좋고 싫고가 명확하고, 지가 좋을 때에만 저를 만나는 아이예요. 여담이지만 한 4년 전에 같이 술을 먹다가 겨울에, 새벽 4시까지 술을 먹었어요. 스캔들도 났어요. 기자가 적었어요. 새벽 4시까지 포장마차에서 김제동과 이효리가 술을 먹었다. 심상치 않다. 그런데 밑에 네티즌들이 보통은 증폭을 시키잖아요. 네티즌들이 다 그 사건을 묻었어요. 댓글이 더 웃겨요. 야 이 바보기자야. 김제동이잖아. 니가 이효리라고 생각해봐. 힘든일이 있었겠지. 뭔가 상의 했겠지. 그래서 네티즌들이 묻었어요. 그리고 그 기자가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그런 아이예요. 그 때 술을 먹다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밖에 첫눈이 왔어요. 그랬더니 얘가 술을 먹다가 갑자가 가방을 이렇게 막 쌌어요. 너 뭐하냐 그랬더니, 첫눈을 오빠랑 맞을 수가 없어. 그렇게 독한 아이지만 저는 그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자기가 힘들다니까.. 그래서 그 때 산을 올라갔는데 어디를 올라갔냐하면은 여기 구기매표소, 아십니까 혹시? 구기매표소, 삼각산 앞에서 쭉 올라가서 여기 쉼터가 있고 이쪽으로 가면은 대나문이고, 이쪽으로 올라가면 이제 승가사가 있고 이쪽으로 조금더 올라가면 이쪽에는 비봉이 있고, 이쪽으로 올라가면 산호랑이가 있고, 아, 그 다음에 이쪽으로 쭉 넘어가면 의상봉이 있어요. 여기 대나문 위에 문수봉, 아마 문수봉일겁니다. 이쪽으로 넘어가면 의산 칠봉 넘어서 의산 남산, 북한산성으로해서 쭉 빠지는 거죠. 이걸 굳이 지금 안 써도 되는데 제가 이만큼 많이 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쪽으로 넘어가면 칼바위에서 전문쪽으로 가구요, 네, 이런 사람이 등산복 CF를 찍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잘생긴 것들이 꼭 등산복 CF를 찍고 있어, 산과 전혀 관계없는 인간들이.. 이런것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무슨 조인성 이런 사람들 말이죠. 나를 버리니까 히말라야를 만났다. 이런거.. 이따위 얘기를 하고 있어요. 뭘 자기를 뭘 버려야 히말라야를 만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이승기 이런 인간들이 말이죠. 잘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등산복 CF를 찍고 있단 말이죠. 산에 대해 아냐 이겁니다. 속이 상해 죽겠어요 아주그냥. 자 그래서, 저 데리고 간 얘기.. 산위에 보면은 H라고 적힌거 보셨죠. 헬기장. 이제 거기 조난 당하거나 다치면 헬기들이 오죠. H라는데가 있었고, 효리가 여기 승가사까지 욕을 했습니다. 널 다시 보면 내가 인간이 아니다 그러고, 계속 헥헥 거리며 올라갔어요. 여기 깔닥, 깔닥고개 있는데에서 거의 욕이 절정에 달했고, 그런데 사오바위 딱 가가지고, 이쪽 비봉에서 조금 더 넘어가면 족두리봉 가기 전에 여기 또 봉우리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이 용기바위라고 하는데 인데요, 여기는 제가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거는 문헌에 안나와요. 저는 산에 가면서 바위나 나무에다가 제가 이름을 다 짓습니다. 넓적한 바위는 침대바위, 에이스바위, 그 다음에 승가사 여기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다보면은 바위가 이렇게 하나 있는데, 여기보면 비바람이 들지 않는 바위가 하나 있는데 제가 이름을 지었습니다. 엄마바위, 모든걸 피한다. 여기 있으면 아늑하다. 그 앞에 바로 침대바위가 있습니다. 네, 거기 딱 누워가지고, 자꾸 술 얘기하면 안되는데 그래서 인제, 그때 어???게 했냐 하면은 저는 산에 올라갈 때 술을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막걸리를 꽝꽝 얼려가지고요 옆에 비닐에 싸가지고 옆에다 딱 꼽고 갑니다. 그럼 정상쯤에 딱 가면요 막걸리가 어떻게 되어있냐하면은, 살짝 녹아가지고요 설레임 알죠 아이스크림, 슬러쉬처럼 되어있습니다. 그걸 마시는게 아니라 빨아 먹어요. 그거 한 반병정도 빨아먹고 딱 누워있으면 그냥 세상이 천국입니다. 이효리씨가 여기까지 있다가 여기를 가다가 여기 위에서 산 전경을 딱 보고, 그 때 제가 얘한테 들러주려고 가지고 갔던 노래가 팝송인데 온리가드노우즈와이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영어로 못써서 이렇게 쓰는게 아니예요. 온니가드노우즈와이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런 노래가 있는데요, 혹시 철자가 틀렸을지 모르니까 이렇게 놓는 거예요. 아, 거기보면 가사가 이제 그렇습니다. 오직 신 만이 안다. 그리고 그 연예인들이 겪는 심경같은 것들을 이 사람이 노래로 표현을 했습니다. 백만달러를 벌고, 이백만달러를 벌어도 내 마음 속을 진실로 채워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오직 신 만이 아신다. 그 노래를 귀에 꼽고 효리가 여기서, 이효리가 한 시간정도를 울었어요. 왜 울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도 그게 산이 주는 치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울고 난 다음에 애가 그 때부터 농담을 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어요. 이 H를 보고 어머, 오빠 온 산에 내 약자야. 효리라고 H적어놨다고 그런 바보같은 얘기를 하고 돌아갑니다. 그래서 제가 그 다음부터 애들이 좀,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나 또는 뭐 연예인들이나 얘가 상태가 좀 안좋아 보인다 그러면 무조건 산으로 끌고 올라갑니다. 정신이 힘들때는 육체를 학대할 때 가장 좋아요. 보통 기자분들이 한번씩 묻습니다. 산에 왜 가냐? 그리고 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런 질문들을 한번씩 받죠. 내려갈껄 왜 올라가냐. 그 때 제가 얘기합니다. 올라가야 내려올수 있다. 올라가야 올라갈 때 안보이던 것들이 내려올 때 보인다. 늘 똑같은데 왜 가냐, 늘 똑같지 않죠.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다릅니다. 산에 가면.. 저는 남자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여자의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여러분들 좀 다를수 있겠지요. 여러분들도 여러분들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봄산에 가면은 그 대학교때 소개팅때 만났던 아주 풋풋한, 그 제가 소개팅때 만났던 그 여학생이 생각이 납니다. 머리에 브릿지를 살짝 넣은 여학생이였는데, 꽃이.. 브릿지 알죠? 이렇게.. 그때는 그런게 있었어요. 여기 한 가닥 정도 이렇게 빨간색, 노란색 그런게 있었어요. 20대들은 전부다 모르죠. 앞에 지금 이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은 30대 내지 40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봄산은 그런 느낌이 들구요. 여름산은 아주 건강한 그리고 동네에서 만났던 초등학교때 만났던 아주 건강한 여자분들이 생각이 납니다. 글래머러스한 네, 나쁜의미는 아니예요. 가을산은 보면 인제 이제는 거울앞에 돌아와서는 내 누님같은 꽃이여 이런 시도 있지요. 누나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주 그.. 그 다음에 겨울산을 보면은 겨울산은 엄마같은 생각이 들지요. 잎을 다 떨어뜨리고 그 잎을 다 떨어뜨리게 되면은 다시 가는 것이 아니라, 이 떨어진 잎은 사실 나무의 뿌리를 데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 다음 봄을 준비하고, 자식에 대한 모든 것을 내어주고, 이젠 너희 시대를 살아라 하는 걸 느낍니다. 제가 본 산은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봄 여름 가을 겨울 산을 계속 가는데 지금 다음주에도 이제 5일동안 휴가를 내서 경기도 삼악산이나, 관악산 쪽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제가 지금 산에 가지고 있는 기억들, 또 산을 다니면서 또는 나무를 보면서 느끼는 생각들은 한가지입니다. 아, 언제든 가도 기다리고 있는 것, 언제든 가도 기다리고 있는 분, 나보다 연세많으신 분, 기대도 되는 분, 약속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그런 사람 하나 마음 속에 있다는 것, 사실은 큰 축복이거든요. 그래서 산은 저한테 그런.. 그 다음에 제가 느꼈던 것은 산에서 느꼈던 건, 제가 설악산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요. 눈이 많이 와가지고, 저 나름대로는 이제 등산 몇번, 산에 몇 번 엎혔던 약간 그런게 있습니다. 등산화 신고 밑에 아이젠 쫙 감아가지고, 잠바 탁 입고, 위에 배낭 탁 해가지고, 위에 침낭 탁 올려가지고, 아이젠 끼고 진짜 멋있다고 스틱 탁 지팡이 짚고 막 이렇게 올라가고 있는데, 그 때가 비선대 지나서, 양폭, 흉각해서 이렇게 계속 올라갈 때에 어떤 분이 뒤에서 거 좀 비켜요~ 그러더라고요, 뒤에 딱 보니까 어떤 어머님 한분이, 할머니 한분이 머리에 뭘 이구요, 고무신을 신구요, 그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신을 신고요, 저한테 고무신을 신고 비키라고 했어요. 타다다다닥 올라가시더라구요. 제 장비를 보면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몰라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 어디가세요 그랬더니, 왜 이렇게 어디가세요 그랬더니, 우리 손자 시험이예요 하시면서 올라가시더라구요. 아마 절에 가시는 모양이예요. 그 때 제가 느꼈던게 그 뭐 요즘 등산봉 CF 중에 You are best way to nature 이런거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여러분들도 강의하실 때 이런거 자주 쓰세요. 한문같은거 쓸때에는 조그만하게 쓰면 돼요. 이런거 가려낼 방법이 없어요. 영어는 계속 날려쓰면 돼요. 굉장히 있어보입니다. You are best way to nature. 자연으로 가는 길이 당신에게 가장 좋은길, 뭐 이런거 있지 않습니까. 제가 그 때 느낀 자연으로 가장 좋은 길은 물론 등산복이나 장비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정성입니다. 정성이고,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고, 그렇습니다. 그 때 느낀거죠. 그래서 우리가 산에 올라갈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생각을 하러 산에 가냐 그랬을 때 제가 그럽니다. 아니요. 생각이 없어져서 좋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어요. 연애에 대한 고민도 없어지고, 여자에 대한 고민도 없어지고, 아무 생각이 없고, 인기에 대한 고민도 없고, 명예에 대한 고민도 없고, 오로지, 살아야 되겠다. 쉬어야 되겠다. 달려가서 오이 먹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 몰두하게 만들어주지요. 그게 저는 종교는 기독교인데, 일요일날 맨날 주말되면은 산에 가고, 절에 들리고 그러니까.. 그리고 또 친한 스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스님이 저한테 그랬어요 저한테.. 법률 스님이라고 계십니다. 스님이 스님 주례사라고 쓰시고, 열린 종료라는 것도 만드셔가지고 조금 이상한 스님이예요. 크리스마스때 되면은 교회가서 법문하시고, 부처님 오신날 되면은 목사님이랑 신부님 초청해서 절에서 강론하시고, 설교하시게 하시고, 열린종료라는 것을 만드셨어요. 그래서 저도 기독교니까 그래서 자주 만나 뵙고 하는데, 그 스님께서 저한테 그러셨어요. 목소리가 이래요. 그 스님 주례사 하실 때 들어보면 되게 웃깁니다. 목소리가 이래요. 신랑신부 딱 한번 보신 신랑신부 앞에다 일단 두분의 결혼을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결혼은요 안하는게 좋아요. 그런데 꼭 굳이 해야된다면 이것만 알고 가세요. 그리고 이제 얘기를 하십니다. 또 크리스마스때 교회가서 설교하신 걸 들어보면, 이렇게 설교하세요. 놀래실꺼 아닙니까 사람들이? 왜냐하면 이 뒤쪽에 십자가가 큰 십자가가 있구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양쪽에 있구요. 거기에 스님이 장삼을 걸치시고 목탁을 들고 이렇게 올라오세요. 생각만해도 웃기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전부 이러고 있어요. 딱 웃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부처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설악산의 존재함을 북한산이 진심으로 축하한다 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은.. 제 생각에는.. 산은 떨어져 있는듯하지만 늘 이어져 있고, 섬도 떨어져 있는 듯 하지만 늘 이어져 있고, 독도도 우리와 떨어져 있는 듯 하지만 늘 우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 땅이라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것처럼 이 제 스님 말씀하실 때에도 저는 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죠. 그래서 스님께서 교회 신도분들에게 얘기합니다. 먼저 창세기를 한번 볼까요? 살아있는 모든 만물을 누가 창조했다고 되있습니까? 하나님 창조하셨죠? 그럼 이제 아멘 그럽니다. 자, 그럼 신약을 한번 볼까요? 살아있는 모든말물을 통해서 성령께서 역사를 하신다고 되있죠? 그게 신약의 내용 아닙니까? 그럼 아멘 그래요. 그러면 이 앞에 있는 스님은 살았어요, 죽었어요? 그러면 아멘 그럽니다. 그러면 이 살아있는 스님을 누가 창조해죠. 하나님이 창조하셨죠? 아멘 그래요. 그럼 내가 살아있고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까 성령님이 저를 통해 역사 하시겠죠? 아멘 그럽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제말을 잘들어요. 그런 스님이 계시는데요. 그 스님하고 성경공부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 스님하고 성경공부하면 재밌어요. 오리를 가주면 십리를 가줘라. 이것은 단순히 봉사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주인되는 삶이다. 오리를 가자고 해서 오리를 끌려가면 늘 종이지만 내가 오리간다음에 십리를 가자 하고 끌고 가면 내가 주인이다. 오른쪽뺨을 맞으면 왼쪽뺨을 내줘라. 오른쪽뺨 맞고 왼쪽뺨. 저도 성경읽고 그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왼쪽뺨을 내주냐. 예수님이나 하지, 난 못한다. 그러니 스님께서 그러셨어요. 이거는 무조건적인 복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된삶의 자세다. 오른쪽뺨을 맞고 늘 울고 있으면 피해자다. 때린사람이 주인이다. 그런데 왼쪽뺨을 내밀면서 여기도 때릴래 하면 사태의 주도권을 내가 가진다. 또 때리면 어떻게해요. 그러면 그때도 또 내줘라. 그리고 그 사람을 끌고 십리를 가라. 그게 주인된 삶의 자세다. 네. 그래서 산에갈때도 저는 스님 말씀도 새기고목사님말씀도 새기는데, 산에갈때는 저는 초보자. 저는 초보자에 가깝습니다. 절대로 앞서가지는 않습니다. 힘들거든요. 늘 뒤에갑니다. 쉴 때 언제든지 쉬어라. 다보고 가라. 놓치지 마라. 정상을 보려고 지금 있는 순간을 놓치지 말아라. 산위에 꼭대기에서 경치보려고 지금 바로 옆에 있는 꽃들을 놓치지 말고 가라. 놓치지 말고 가라. 산은 고속도로가 아니다. 산은 길이다. 고속도로의 목표는 뭡니까? 빨리가는 거죠. 그래서 역설적으로 고속도로는 고속도로 자체라는 것이 없을 때 그효율성을 증명하는 겁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로 4시간이 걸리던 거리를 고속도로를 잘 뚫으면 단축하면 1시간 단축하면 몇시간입니까? 3시간. 더빠른길로 단축하면 2시간. 도로의 목적이 이겁니다. 더 빠르게 단축하려면 몇시간입니까? 1시간. 자, 이 고속도로의 목표는 궁국적으로 몇시간을 목표로합니다.0시간입니다. 그러니까 없는게 이 고속도로의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달리면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고속도로 같은 데 위에서 살고 있잖아요 사실. 여기 20대들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빨리갈까. 어떻게 하면 저 목표까지 빨리 도달할까 . 이거에 신경쓰다 보니까 뒤에 남기고 간 사람도 모르고 내가 앞에 짓밟고 간 사람들한테도 미안하지만 밟고 지나가 버리는 것. 정상만을 목표로해서 산을 가면 또는 자연을 접하면 이건 고속도로에서 차타고 가는 것이나 똑같습니다. 그럴필요가 없죠. 산은 길입니다. 말그대로. 길의 목표는 뭡니까 빨리가는 것이 목표입니까? 서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속도로는 앞지르는 것이 목적이지만 길은 함께 서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속도로는 뒤에 더 많은 차들을 남기는것이 목표지만 길은 뒤에 아무도 남기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무도 남기지 않는 것! 우리가 산에 갈 때 아무리 힘들어 해도 뒤에서 끌고 밀고 가지 않습니까? 이게 길의 목표입니다. 함께 서 있는 것. 그리고 어느 목표에 도달하지 않아도 이미 서있는 것 자체가 목표인 것, 함께 서있는 것 자체가 목표인 것, 그래서 길은 걸으면 사람에게 편안함을 줍니다.제가 제주도가서 올레 걸을 때 10코스인가 8코스인가 그럴 때 제가 길을 못찾아서 올레를 못찾아서어떤 어머님이 밖에서 감귤을 말리고 계셨던거같아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여쭤봤어요‘어머니,여기 올레가려면 어떻게 가야합니까?’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저를 보시더니 ‘걸으면 올레지’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 느낀게 되게 많았습니다. 걸으면 길입니다. 걸으면. 함께 걸으면 길은 그 뒤에 생겨납니다. 길은 원래부터 있었던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많은사람이 한사람이 걷고 두사람이걷고 함께걸으면 그 길은 생겨납니다. 산. 네 , 산에 걸으면 그게 목표입니다. 꽃도 보고. 그래서 제가 내년에는 숲해설가 공부하려고 여쭤봤는데 , 숲해설가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공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때 읽은 것은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물에 가지하고 잎을 띄우면 물이 푸르러 진다고 물푸레나무. 맞습니까? 그거랑 제가 찾아보니 예전에 조선시대 때 과거에서 급제하면 마을 어귀에 딱 들어오면 급제한 사람이 맨 먼저 절하는데가 부모님도 아니고 스승도 아니고 물푸레나무에 절을 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 물푸레나무로 회초리를 만들었거든요. 내가 회초리덕분에 이렇게 됐다. 거기 절을 합니다. 그다음에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치라는 새가 있습니다. 이새가 도토리같은 것을 먹는데요. 그냥 떨어진 열매들은 물에 쓸려 내려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나무로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어치가 나중에 먹으려고 땅에다 묻어둔답니다. 이게 나무로 자란답니다. 어치가 말그래도 새대가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혜택을 보는 겁니다. 어치가 만약에 기록하는 능력이 있고 머리가 좋았으면 우린 많은 나무를 보지 못했습니다. 새대가리도 쓸모가 있다. 세상 어떤 것도 이유없이 생겨난 것은 없다. 그다음 제가 대안학교 가면서 산에 아이들하고 같이 가면서 얘기하는 길의 의미입니다. 길. 아이들 왕따 문제 심각하죠. 따돌리고. 사실은 왕따문화는 일본에 있는 문화입니다. 일본. 이 사람들은 왜 왕따 문화가 생겼냐하면 이사람들은 전쟁이 딱 시작하면 전부다 산으로 올라갑니다. 무사를 제외하고는. 딱 산위에서 지켜봅니다. 누가 이기는지. 그리고 누가 이기든 이기면 밑으로 내려가서 삽니다. 왜, 섬이니까 도망가봐야 잡혀요. 우리처럼 대륙으로 갈 데가 없어요. 그래서 통신 수결이 임진왜란을 할 때 지금으로 치면 뭘했냐하면 워게임같은걸 했습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조선을 침략했을 때 우리가 이길확률이 몇 %냐, 100%라고 결론을 내리고 침공하기 시작합니다. 뭐라고 침공하냐, 적명가도, 명을 칠테니 길을 빌려달라. 그래서 우리 조선에 있던 성에서 딱 겁니다. 이삭차도난.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그러고 항쟁을 합니다. 근데 쫙 치고 올라가다가 풍신수길이 예상하지 못한 유일한 하나가 있었습니다. 뭐였을 것 같습니까? 명이 도와주고 딴거 다 도와줘도 무조건 전략으로 봤을 때 일본이 이긴다라고 생각했는데 풍신수길이 생각하지 못한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어,이럴수가 있나.’ 뭐였겠습니까? 의병입니다. 얘네들이 들고 일어날줄은 아무도 몰랐던 겁니다. ‘어,뭐야,’ 임금도 도망을 가는데ㅡ 희한하죠, 임금은 도망갈때도 가마타고 도망 갑니다. 이런 나쁜인간이 있습니까. 걸어서 뛰어도가고 하면 될 것을 도망을 갈때도 가마를 타고 도망을 가고 , 별 우라질. 우라질은 애들이 들어도 됩니다. 우라질이 무슨 뜻인줄 아시죠 ? 원래 오라즐 이런뜻입니다. 예전에 포박당할 때 오랄진다고하잖아요. 그 우라질이기 때문에 뭐 묶기는 정도야 .. 육시럴, 이럴말은 하면 안돼죠. 육시럴은 무슨뜻인지 아시죠? �어버린다.. 나중에 얘기해드릴께요. 욕에 대해서는 제가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가는데 , 의병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일본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절대로 왕따문화라는게 없었습니다. 즉, 아무리 따돌림을 받아도 힘들고 어려우면 힘을 합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우리 놀 때 여러분들 어렸을 때 저하고 비슷한 또래, 어르신들은 아실 것 같은데 우린 주로 깍두기문화 아니였습니까? 그쵸? 가위바위보해가지고 힘센사람 뽑고 얘뽑고,애뽑고,애뽑고, 9명이 있어도 4명,4명 한명남으면 또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는 사람이 깍두기라고해서 그사람 가지고 갑니다. 그래서 말타기하고 소타기하고. 그렇게 다 놀았어요. 그래서 이기면 깍두기 덕분입니다. 져도 이겨도 누구도 이 깍두기에게 책임을 묻지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숨밖꼭질 할때도 마찬가지였고 누구도 소외시키거나 배제시키지 않았습니다. 그게 바로 산의 논리고 길의 논리입니다. 뒤에 아무도 남겨두지 않는 것. 경쟁이 목표가 아니라 놀이와 화합 그자체가 목표인 것. 네. 이게 나라를 지킵니다. 뭔 상관이냐 이렇게 생각할 수있지만 이게 나라를 지킵니다. 산속에 있던 산적들, 산속에서 수행하시는 수도승들, 다 내려와서 칼 들었습니다. 살생을 금한다 했는데 나라를 위해서 , 이게 산의 논리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산을 많이 가야한다라고 주장합니다. 무조건 데리고 가라. 그리고 다섯 살,여섯살 짜리 아이들 산에 잘 갑니다. 예상외로.. 왜?! 술담배 안하니까. 기가막히게 갑니다. 그리고 가벼우니까. 대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것은 애들이 늦어서 그런게 아니라 아이들하고 산에 가면, 제가 아이들은 없지만, 윤도현씨 아이들하고 산에올라가면서 경험했던 내용입니다. 참 슬픈내용이죠. 윤도현씨 딸하고 동네 뒷산에 높은데는 못가고 국립현충원 뒤쪽에 있는 산책로 자주 갑니다. 거기서 무명용사이 묘를 보고 이렇게 걷고 있으면 고마운 마음도 들고 그다음에는 삶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아그래, 크게 미워할 일은 없겠다 눈감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그때 삼백년 후에 이 사람과 내가 어떻게 될까 생각합니다. 산에서. 여러분도 다음에 해보세요. 그거 효과 있습니다. 딱 미운사람이 생기면 ‘내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맨날 술쳐먹고, 아우~’ 남편 얼굴을 딱보고 눈 딱 감고 3초만. 300백년후에 이사람과 내가 어떻게 됐을까 그러면 사실은 미운감정이 조금 사라집니다. 제 경험은 그런데요. 국립현중원뒤로 걷거나 서리풀공원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윤도현씨 딸을 데리고 갔는데 보통 걸으면 한시간 걸리는 거리를 얘랑 가는데 200m를 걷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안걸어서 그런게 아니예요. 말이 많습니다. 아빠 이건뭐야, 삼촌 이꽃은 뭐야..아니야,뭐야, 옥잠화야. 처음엔 귀여워요. 아주 짜증이 확납니다. 왜? 내딸이 아니니깐 귀여워하는 척에도 한계가 있어요, 아이는 5분 귀엽습니다. 5분 내지 10분이예요. 우리 매형 표현은 자기 아이도 한시간이상 귀여운경우가 잘 없습니다. 아이가 제일 귀여울때는 태어나서 한 살 두 살때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할 때, 그때 귀엽습니다. 솔직히 계속 묻는데 윤도현씨 딸에게도 많이 배웠습니다.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아요. 어느것 하나. 빨리가는게 목표가 아니니까. 또 개미가 나타나면 서야합니다. 아빠 개미야. 밟지마 밟으면 나쁜사람이야 개미 죽는단말이야.. 계속 서있어야 합니다. 지루해 죽는줄알았습니다. 모르고 밟으면 온갖 이야기를 하면서 웁니다. 아빠 나쁜사람이야, 삼촌 나쁜사람이야, 삼촌 살인자야. 개미는 살인까지는 아니야.근데 아이들이 거기를 다니면서 느끼는 건 생명에 대한 존중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개미를 아낄줄 아는 아이는 분명히 사람도 아낍니다. 그리고 꽃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는 분명히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을 자기도 모르게 배우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전 그걸 확신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똑같은 경험을 하겠지만 꽃을 보고 화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 몇프로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산을 보고 화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 몇프로의 이상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 강을 보고 화내는 사람없습니다. 정말 몇프로의 이상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왜? 산과 꽃과 강에는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처럼. 내가 이만큼 해주면 저사람도 이만큼 해줘야 한다는 욕심이 안생기잖아요, 산보고 뭐 요구하는 사람 있습니까? 저기, 내일아침까지 우리집으로 좀 오세요. 내가 가기 좀 머니까요. 요구하지 않습니다. 왜냐? 산은 늘 거기에있고 있는 그 자체로 좋으니까. 근데 아이를 대할때의 마음가짐과 마찬가지죠. 사실 아이가 우리한테 뭘 해줍니까? 백일 된 아이가. 근데 여자분들 경험해 보셨겠지만 13호 21호 파운데이션 바르고 마스카라 하고 땀난다고 워터프루프 화장하고 방수화장하고 가봐야 그렇게 미스코라아 20명이있어도 사실 100일된 아이가 딱 들어오면 모든 관심은 거깁니다. 애는 아무런 화장도 하지 않았고, 똥싸고 오줌싸고 지 마음대로 다해도 그냥 오로지 애가 가장 이쁩니다. 왜? 이아이는 어떤 의도 없기 때문에. 어떤 의도도 없습니다 . 사자나 호랑이가 앉아있는걸 보고 멋있다고하고 사자가 달리는걸 보고 멋있다고 얘기합니다. 근데 그 사자가 우리 카메라에 멋있게 잡히라고 달리는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달리는 거예요. 호랑이도 마찬가집니다. 산도 마찬가지고 나무도 마찬가지고 꽃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서 우리는 위안을 얻습니다. 있는 존재 그대로 자체로다 꾸미지않아도 괜찮다. 니 마음 속이지 않아도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이쁘다. 꽃을 보고 이쁘다이쁘다하면 꽃이 좋습니까? 우리가좋습니까 우리가좋아요. 꽃은 좋은지도 잘 모릅니다. 근데 꽃을 보고 뭔놈의 꽃색깔이 이리 누리끼리하고 아이씨. 하면 우리가 싫어요, 그걸 느끼게 됩니다. 산을 보고 아이고 이거 험해가지고 에이 짜증나 죽겠네 이것좀 싹 치워버렸으면 좋겠네. 이렇게 하면 본인이 힘들어요. 그래서 산보면 좋죠. 기대하는게 없으니까. 강을 보고도 강이뭐 이따위로 생겼어 강이 이거말이야 똑바로 싹~.. 자기가 싫어요. 자기 손해예요. 강보고 그냥 섬진강 보고 이렇게 보고 제첩있으면 제첩국 먹고 그냥 저녁에 그저그냥.. 녹차나 한잔씩 마시고., 왜요? 뭘기대하신겁니까?그래서 제가 산하고 자연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이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산림을 잘 안다거나 산에대해 막 이렇게 한다는것이아니라 진짜 가벼운마음으로 산을 대할 때 그리고 자연을 대할 때 또 우리아이들에게 내가 정말로 아이들을 좋아할 때 결국은 그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물려줄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자연보호 산림보호 무슨 거창한 보호가 아니라 정말로 산에 가보고 이산이 정말로 좋다고 생각되면 사실은 훼손하지 못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훼손할 수 없습니다. 길가의 꽃도 사실 함부로 꺽을수 없습니다. 좀 잔인한 비유가 되겠지만 개나 고양이가 예쁘다고해서 개를 꺽어서 집에 걸어놓지는 않습니다. 그렇지않아요? 꽃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그렇게 치면 콩나물도 먹지마라. 송이 버섯도 먹지 마라. 그런 얘기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인간이 가져야 될 생명의 기본적인 욕구를 제외 하고는 더 이상 파괴하지 않는 것. 그걸 배우게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들.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당연히 생명으로부터 얻고 주고받아야할 기본적인 것들.. 마치 인디언들처럼. 인디언들은 사냥할때도 기도하고 하죠. 영화 아바타 다들 보셨습니까? 아바타보면 거기는 나비족이 사냥을 하고 기도를 하죠. 미안하고 고맙다. 내가 지금 당신의 피와 살을 취하고 그리하여 생육하고 번성하고 나중에 후에 훗날 피와 살은 다시 땅으로 돌려주어서 너의 자손들이 내 피와 살로 이루어진 풀을 먹을 것이니 이런 기도를 합니다. 사냥하기 전에도 그래서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살생. 최소한의 훼손. 훼손을 아주 안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무분별하니까. 그러니까 고기도 조금만 적게 먹읍시다. 고기먹인다고 나무들 다 베어내야합니다. 전부다 아마존에 불질러가지고 소키우고 그거가지고 햄버거 만들고 거기다가 그 소를 다 먹습니까? 옛날에 우리처럼 동네 마을잔치하면 소한마리 잡으면은 그걸로 꼬리까지 다 먹고 이러면 그거야 다 먹고사니까 어쩔수 없지. 요즘은 더 연한거 더 입에서 녹는거 맛좋은거 이런것만 찾잖아요. 소나 돼지가 생명이라는걸 잊어버리죠. 결국은 그게 자연하고도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예전에 제가 집에서 돼지 키웠는데요. 세 마리 일돈이, 이돈이, 삼돈이 이렇게 해가지고 정말 가족처럼 키웠어요. 걔한테는 제가 친구고 가족입니다. 그런데 우리엄마가 이 일돈이를 팔았어요. 양산에 진주공장에 햄으로. 나에겐 생명인데 그래서 우리엄마한테 제가 반항을 한적을 있습니다. 가방을 착 던지면서 엄마, 저 돼지중에 이제 이돈이 삼돈이 남았으니 저 돼지중에 한 마리라도 팔면 난 학교에 안가겠다 했어요. 어차피 저거 안팔면 니도 학교 못간다. 아, 이것이 최소한의 타협이구나.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생각하면 알겠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팔아라 나는 안먹겠다. 그래서 그때무터 제가 육식을 안합니다. 지금까지! 잡는거 보고.. 제생각입니다.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에 삼겹살 드셔도 관계없어요. 근데 저는 자꾸 고기 보면 아는 고기같고 자꾸 안면이 있는 돼지 같고 안면이 있는 소같아서 못먹는 거고요 근데 그것이 자연하고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다연결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다 연결되어있는 존재들 아닙니까?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아이 친구도 행복해야합니다. 내아이 아무리 잘가르치고 내아이 아무리 잘 되어있어도 내아이 친구가 불행하면 얘도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다. 다. 어려운 사람을 돕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누군가의 것을 훔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그사람들 죄가 아닙니다. 함께 가지고 있는 공동체 우리의 죄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소잡고 이럴 때 우리 마을의 이장님이 방송하 실 때가 있었어요. 우리 마을 이장님은 아니지만. 영희네 집에 돌쇠가 죽었습니다. 돌쇠가 누굽니까 이때까지 논갈고 밭갈고 그렇게 우리 마을을 위해 헌신하던 돌쇠가 죽었습니다. 빨리 오이소. 고기가 다 되갑니다. 죽음은 죽음이고. 돌쇠가 죽었으니까 먹긴 먹어야지 이렇게 최소한의 자기 먹는 것 정도 하는 것도 또한 자연을 지키는 것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강연하러 온다고해서 많은 분들이 웃기는 것만 상상하고 오신것같은데 많이 못웃긴거에 대해서 죄송하지는 않습니다. 두서없이 이야기들을 잇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마무리를 지으면서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누구에게 무엇인가를 강요하면 그건 폭력입니다. 내가 이 사람을 때리는 것만 폭력이 아니라 내 감정을 누군가에게 강요하면 그것도 사실 폭력이잖아요. 내가 느끼는 감정의 자유가 있다면 상대가 느끼는 감정의 자유도 분명히 있습니다.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안할 수 있죠. 받아드리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고 제안하는 것은 저의 몫이고, 또 여러분들 역시 산이나 자연이나 또는 육식에 관해서 다른사람에게 제안하는 몫은 여러분 몫입니다. 받아드리고 안받아드리고는 그 쪽의 몫이죠. 전 다만 오늘 여러분들에게 제안하는겁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 저는 이렇게 해보니까 좋더라 . 여러분들은 또 여러분들의 의견이 있을수도 있고. 하하씨 같은 경우는 지금 막창집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홍대에서. 그래서 축하화환을 보내달라고해서 제가 화환을 보냈습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소와 돼지의 명복을 빕니다. 채식주의자 김제동 이렇게! 그랬더니 그 화환을 옆으로 치워두지 않고 중앙에 딱 걸어 놓고 희한하게 장사가 잘 되데요. 희한하게 장사가 잘되요. 자연을 진짜로 아끼는 일은 보호나 이런 것이 아니라 그리고 막 .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이게 아니라 가보게 하는 것, 그리고 느끼게 하는 것, 몸으로 부딪혀 보는 것, 그래서 그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고 깊숙이 받아들여서 아껴야 된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 것. 당연히 아껴야 되는것에는 아껴야된다는 마음이 오히려 들지 않습니다. 내아들입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얘기하지않아도 아들 손잡고 걷는 뒷모습에서 다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엄마는 어렸을 때 저를 그렇게 때렸지만 늘 일하시는 뒷모습을 보면서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한번도 의심치 않았습니다. 구지 사랑한다고 얘기하지 않아도..경상도 모자지간에 그런일은 불가능합니다. 육남매를 키웠으니까.. 엄마혼자되셔가지고.. 제가 태어나고 백일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어디 딱 갔다오시면 육남매가 파바박 뛰어나가가지고 마흔에 청산과부가 되셨는데 나이마흔에.. 만 39세. 미국나이로.육남매가 쫙 튀어나가면 우리 엄마가 그랬습니다. 이 악무리같은것들.. 느그 없었으면 내가 벌써 새출발 했을 것을, 다 죽어�ㅐ� 좋겠다. 그러면서도 밥을 하셨어요. 희한하죠. 다 죽어�ㅐ� 좋겠다면서도 밥을 했습니다. 그모습에서 느끼는 거죠. 사실은 자연도 인간에게 느끼는 감정이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멸망이라고 얘기를 하고요, 근데 이걸 다큐멘터리 이런데 보면 지구멸망하고 똑같이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연중에.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사실은 인류가 멸망하면 지구는 훨씬더 오래살 수 있습니다. 솔직히 얘기합시다. 사실 암적인 존재입니다. 이 인류만큼 역사상 자연을 지금 많이 파괴하는 인류가 있습니까? 짐승들은 자기가 먹을만큼만 먹고 특히 사자도 지가 다먹고나면 하이에나한테 그냥 주고 갑니다. 다 먹고나면 배부르면 남겨놔요, 저축하거나 주식에 투자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없어요. 이분들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대머리독수리가 와서 다 먹어요. 뼈도 씹어먹잖아요. 먹을 만큼만 잡습니다. 사자가 배가 이만큼 나왔는데 또 잡으러 뛰어다니는 경우 봤습니까? 얘들 자요. 그런데 인간에게만 보이는 현상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더 먹는 현상. 배가 부른데도 뷔페에서 계속 더 먹는 현상, 그리고 자기것이 분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모으려고 욕심을 부리는 현상, 근데 짐승에겐 없고 인간에겐 있는 또다른 현상이 또하나 있습니다. 자기가 배가 고픔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을 나누는 현상. 이 두가지가 공존합니다. 어느쪽 삶을 살 것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이 쪽이 더 행복할 것 같냐, 힘들어요. 이쪽은. 실컷먹고 배가 부르고 살이 찐다면 헬스클럽에 가가지고 안가는 자전거를 전부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안가요. 근데 그걸 계속 돌리고, 자세히 보면 약간 미친사람 같습니다. 아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안간다니깐요. 거기 몇백키로칼로리가 없어졌다고 하면 끕니다. 실컷 먹고나서. 그리고 한발자국도 앞에 못나가는 기계 앞에 서가지고 계속 걷습니다. 한발자국도 앞으로 못나가요. 힘들어요. 그리고는 티비화면으로는 주식 이런거 보고 있습니다. 여긴 조금 더 편해요. 먹는대로 먹고 그다음에 다 나눠주고 살라는 거 아니잖아요, 한달에 천원씩 이천원씩 해도 아프리카 아이들 도울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진짜 자연을 살리는 길이고 함께 사는 길이죠.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통역이 되지 않는 단어가 한 개 있습니다. 아프리카 단어로 도저히 통역이 안되는 단어. 음식 쓰레기입니다. 실제로. 어떤 아프리카 사람도 이 단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음식과 쓰레기가 양립할 수 있다. 한단어속에 들어있을 수 있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 어떻게 그럴수 있냐, 그러니까 우리는 이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씁니다. 음식 쓰레기를 줄입시다. 물론 저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음식쓰레기 버립니다. 저는 집에 있으면서 혼자 밥먹을때는 식당가서는 요즘 사실은 좀 적게 주세요 이야기하기도 좀 .. 오히려 그분들이 귀찮아합니다. 왜냐면 요즘 그냥 전부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습니까? 보통..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다 먹으려고 하는데 좀 힘들죠. 너무 많이 내놓습니다. 사실. 집에 있을 때는 그냥 해가지고 절에서 하는 바로공양처럼 그렇게 먹습니다. 양념까지 다 씻어서. 혼자 사니까. 설거지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하니까 집에 손님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음식쓰레기는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해보니까 편해요. 그 쌀 씻어가지고 쌀뜨물 같은 거 옆에 놔두고요, 대충 바로공양한 것은 쌀뜨물로 그릇하나 씻으면 사실 세제는 거의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매일 하는 건 아니고요, 가끔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거의 하긴하는데 내가 그래도 지구가족들에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 거창한 환경운동가가 되자고 하는 건 아닙니다. 조그마한 것 하나, 뭐 컵을 들고 다닌다던지 고런 거 하나라도 스스로에게 위안거리를 하나주세요. 그러면 본인에게도 좋고 자연에게도 좋고. 아, 뒷부분만 하겠습니다.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누구에게도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누구에게 감사받지 않아도 누구에게 평가받지 않아도 나무처럼 늘 여러분들은 있는 그대로 옳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알게 모르게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있고 알게 모르게 또 누군가의 그늘 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함께 행복하게 즐겁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제동 방송인 2009.06. 한국혈액암협회 홍보대사 2009.06. 한국실명예방재단 홍보대사 2009.06. 안산돔구장건립추진위원회 홍보대사 2009.03. 서울특별시 동행프로젝트 전담 홍보대사 2007.09. 계명문화대학 특임교수 2007.05. ~ 선플달기운동 공동 대표 2019-12-11 12:39 2019-12-11 12:39
데이터 샘플
연락처 및 데이터 관련
판매제공처 홈페이지 판매 담당자 연락처 이메일
www.fowi.or.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 042-719-4274 rkdud0214@fowi.or.kr
연락처 및 데이터 관련
라이선스 권한 접근권한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Copyright © 2019 Korea Forest Welfare Institute. All right reserved. public
연락처 및 데이터 관련
품질측정검사 실시 품질측정기간 20191209~20191227
품질측정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품질측정연락정보 042-719-4274
품질측정결과 정상 품질측정내용 코드
제약 및 취소/환불 규정 안내
제약 및 취소/환불 규정 안내
데이터 상품은 디지털화된 상품의 특성상 반품, 취소, 환불 되지 않으나 데이터의 심각한 오류 또는, 상이한 데이터인 경우 구매자가 요구 시 환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본인의 글만 수정이 가능하며, 타인의 글에 댓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댓글이 달린 글은 수정과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문의 내용

연관 데이터 상품

2021-11-25

조회수 6570

산림휴양/복지

전국 걷기 운동 코스 정보

전국 걷기 운동 코스 정보

14

무료

2021-11-25

조회수 4839

산림휴양/복지

전국 LTE 통신 감도 정보

전국 LTE 통신 감도 정보

8

무료

2024-01-12

조회수 5199

산림휴양/복지

지하철 출구 정보

지하철 출구 정보

7

₩ 8,000,000

2021-07-08

조회수 2324

산림휴양/복지

산림 레포츠 정보

산림 레포츠 정보

4

무료

제공처의 다른 데이터 상품

2021-07-08

조회수 3718

산림휴양/복지

피톤치드 측정 정보

피톤치드 측정 정보

15

무료

2021-07-08

조회수 4212

산림휴양/복지

산림 휴양복지 통계 설문정보

산림 휴양복지 통계 설문정보

15

무료

2021-07-08

조회수 3959

산림휴양/복지

산림관광 정보

산림관광 정보

12

무료

2021-07-16

조회수 983

산림휴양/복지

산림복지 시설정보

산림복지 시설정보

9

무료

2021-07-08

조회수 3671

산림휴양/복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정보

산림치유 프로그램 정보

6

무료

2021-07-08

조회수 2615

산림휴양/복지

산림복지 전문업 정보

산림복지 전문업 정보

5

무료

2021-07-08

조회수 2867

산림휴양/복지

산림치유 효과분석 건강측정정보

산림치유 효과분석 건강측정정보

5

무료

2021-07-16

조회수 1152

산림휴양/복지

국공립 산림복지 현황 정보

국공립 산림복지 현황 정보

5

무료

2021-07-08

조회수 2793

산림휴양/복지

산림 휴양 정보

산림 휴양 정보

5

무료

2021-07-08

조회수 2324

산림휴양/복지

산림 레포츠 정보

산림 레포츠 정보

4

무료

2021-07-08

조회수 2077

산림휴양/복지

산림복지 이용권 사용현황 정보

산림복지 이용권 사용현황 정보

4

무료

2021-07-08

조회수 1842

산림휴양/복지

피톤치드 측정 주변 환경정보 (기상)

피톤치드 측정 주변 환경정보 (기상)

4

무료

2021-07-08

조회수 1096

산림휴양/복지

산림복지 프로그램 정보

산림복지 프로그램 정보

4

무료

2021-07-08

조회수 1168

산림휴양/복지

수목장림정보

수목장림정보

3

무료

2021-07-08

조회수 2680

산림휴양/복지

산림치유 숲길 운동량 측정 정보

산림치유 숲길 운동량 측정 정보

3

무료

2021-07-08

조회수 2104

산림휴양/복지

피톤치드 측정 주변 식생정보

피톤치드 측정 주변 식생정보

3

무료

2023-11-30

조회수 2710

산림휴양/복지

나눔길 조성정보

나눔길 조성정보

3

무료

2023-11-30

조회수 1837

산림휴양/복지

나눔숲 조성정보

나눔숲 조성정보

3

무료

2021-07-08

조회수 2046

산림휴양/복지

산림치유 효과분석 스트레스 측정정보

산림치유 효과분석 스트레스 측정정보

3

무료

2021-07-08

조회수 1308

산림휴양/복지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현황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현황

2

무료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Address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청호나이스빌딩 6층
E-mailfdex@datastreams.co.kr Tel02-6393-2725
(주)데이터스트림즈대표이사 이영상 사업자등록번호214-86-91079
민원이나 환불 처리의 주체는 데이터스트림즈입니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